[테크월드=박진희 기자] PTC는 자사의 제품 수명 주기 관리(PLM, 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솔루션 윈칠(Windchill)이 최근 발표된 “전세계 PLM 시장 전망 보고서, 2018-2023”에서 최상위 기술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컨설팅 그룹 쿼드런트 널리지 솔루션(Quadrant Knowledge Solutions)에서 개발한 스팍스(SPARX) 지표를 통해 분석한 이번 보고서를 통해 PTC는 기술적인 역량과 고객 영향력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비샬 샤르마(Vishal Sharma) 쿼드런트 널리지 솔루션 산업 연구 매니저는 “PTC는 정교한 기술 플랫폼과 차별화 된 전략, 애플리케이션 다양성 구축, 사용 편의성과 전반적인 고객 영향력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전체적으로 최상위 평가를 받은 PTC는 이번 전망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PLM 시장에서의 명확한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보고서에서 PTC는 핵심적인 PLM 기능과 씽웍스(ThingWorx) IoT 기술을 결합하여 제조업체들이 제품의 운영 데이터를 IoT 플랫폼에 효과적으로 통합할 수 있도록 한 부분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업에서는 제품 기획, 품질 관리 팀이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해 제품의 가치, 품질, 사용성 개선에 이를 반영할 수 있다.

윈칠은 또한 PTC의 증강현실(AR) 솔루션 뷰포리아(Vuforia)와의 통합에 대해 시장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윈칠은 뷰포리아를 통해 AR을 탑재함으로써 전체 제품 사이즈와 물리적인 컨텍스트 상에서의 제품 디자인을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공유함으로써 제품 개발의 속도를 높이고 프로세스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쿼드런트 스팍스 지표는 기술 우수성과 고객 영향성의 범주에서 PTC와 기타 6개 공급업체를 분석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기술 우수성은 기술의 정교함, 애플리케이션 다양성, 확장성, 차별화된 경쟁력, 산업 영향 등을 기준으로 측정하는 한편, 고객 영향력은 요구사항에 대한 해결 역량, 제품 성능, 구축 용이성, 고객 서비스 우수성 등을 기준으로 측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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