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미콘 코리아 2018 개최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국제 반도체 장비·재료 전시회인 SEMICON KOREA 2003이 세계 반도체 장비·재료협회(SEMI) 주최로 지난 1월 21일부터 3일간 코엑스(COEX)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세계 12개국, 500개 이상의 기업에서 출품하여 최근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산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SEMI Technology Symposium(STS) 2003, Market Seminar, SEMI Standards Program 등도 동시에 마련됐다. 특히 매년 20% 이상의 발전이 예상되고, 2006년에는 현재 시장 규모의 2배 이상의 고성장이 예측되고 있는 평판디스플레이(FPD) 장비/ 재료 분야 전시를 비롯 FPD 마켓 세미나 등 FPD 관련 최신 경향과 기술도 소개됐다. 또 반도체 업계의 최신기술인 300mm 반도체 공정과 초미세 가공기술(나노기술)도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 전자부품 2003년 2월 전시 中

전자부품 2003년 2월 전시

2003년 1월 21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제 반도체 장비·재료 전시회인 세미콘 코리아 2003에는 12개 국, 500개의 기업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SEMI 기술심포지엄(STS) ▲마켓 세미나 ▲세미 스탠다드 프로그램 등도 함께 진행됐다.

2019년 1월 23일 '세미콘 코리아 2019'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3일 간, 총 469개 업체가 2037개의 부스를 통해 최신 반도체 제조 기술을 선보였으며, 전 세계 120여 명의 반도체 산업 전문가들의 발표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됐다. 2018년 방문객은 총 4만 8500여명으로 집계됐으며, 올해는 약 5만 명이 관람한 것으로 추정된다.

2019년 세미콘코리아에서는 ▲AI 서밋 ▲MEMS & Sensor 서밋 ▲스마트 매뉴팩처링 포럼 ▲SEMI 기술심포지엄(STS) ▲마켓 세미나 ▲구매상담회 ▲국제 표준회의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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