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닛, IoT 센서용 4G LTE 게이트웨이 출시

[테크월드=김지윤 기자]  모닛 코퍼레이션(Monnit Corporation)(monnit.com)이 엔터프라이즈 IoT 배치를 향한 글로벌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셀룰러 게이트웨이 신제품 출시를 발표했다. 

모닛이 출시한 모닛(Monnit®) 4G LTE 인터내셔널 게이트웨이는 4G LTE CAT-M1/NB1 무선 엔진을 기반으로 모닛의 WAN을 통합해 모닛 무선 센서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본 게이트웨이를 통해 전 세계 주요 셀룰러 네트워크 상에서 모닛 무선 센서를 운용할 수 있다. 

브래드 월터스(Brad Walters) 모닛 최고경영자는 “모닛 4G LTE 인터내셔널 게이트웨이는 전 세계 고객들이 모닛에게 원하는 세계정상급 보안, 커넥티비티, 신뢰성을 제공한다”며 “모닛은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에게 가치를 더할 방법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드웨어 노후화는 4G LTE 영역의 가장 큰 문제로 꼽힌다”며 “앞으로 4G LTE는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셀룰러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닛 4G LTE 인터내셔널 게이트웨이는 · 은행 수준의 보안: Encrypt-RF®(256비트 암호키 교환 및 AES-128 CBC) · 연속 데이터 수집: 온보드 메모리에 센서 메시지 최대 5만개 저장(인터넷이 끊기면 데이터를 저장하고 접속이 복구되면 전송) · 예비전원: 최대 24시간 지속 배터리를 탑재한 AC 주 전원 · 미래 대비형 소프트웨어: 무선 소프트웨어(over-the-air software) 업그레이드 · 우수한 확장성: 모닛 무선 센서 최대 100개 지원 · 폭넓은 호환성: 4G LTE CAT-M1/NB1(배치된 밴드: 2, 3, 4, 5, 8, 12, 13, 20, 28) · 전 세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LTE 전용 모듈: AT&T, T-모바일USA(T-Mobile USA), 텔스트라(Telstra), 버라이즌(Verizon) · 다용도 SIM 카드 호환성: Mini-SIM(3FF) 15mmx12mmx0.76mm · 뛰어난 무선범위: 1200피트 이상(12개 이상의 벽 투과) 떨어진 거리에서도 배터리 기반 센서와 게이트웨이 통신 가능 등의 기능을 가진다.

모닛 셀룰러 게이트웨이는 셀룰러 전송을 통해 클라우드나 온프레미스 기반 아이모닛(iMonnit®) 모니터링 소프트웨어와 통신한다. 이를 통해 원격지나 인터넷을 이용할 수 없는 지역에서 이상적인 통신 환경을 지원한다. 모닛 셀룰러 게이트웨이는 센서 정보를 종합하고, 사용자가 사전에 정의한 상태를 충족하거나 초과했을 경우 문자나 이메일을 통해 통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