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코리아 사장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EPNC는 3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한결 같은 모습으로 심도있는 분석과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국내 전자, 부품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독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굳건하게 그 자리를 지켜준 EPNC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한일,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코리아 사장

우리는 기술 발전에 따른 전례 없는 변화와 혁신의 시대를 보내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자동차,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등과 같은 첨단 기술의 본격적인 도입은 전자, 부품 시장에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저희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과 치열한 경쟁상황에서 기업들이 디지털 혁신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제품 수명주기 동안의 전체 가치 사슬에 걸쳐 완벽하게 최적화된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환경을 구현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내외 고객들이 성공적으로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을 달성하도록 더욱 열심히 지원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1인 미디어 시대, 미디어 환경도 급변하고 있습니다. 차별화된 콘텐츠 경쟁력 없이는 생존이 어려운 시기입니다. 이런 격변의 시기에 발 빠르게 업계의 소식을 전하고, 철저한 분석과 선별된 정보로 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잡아주는 전문 미디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합니다. EPNC가 지난 31년 동안 걸어온 발자취만큼, 앞으로도 차별화된 뉴스와 정보로 국내 ICT 산업의 길을 밝히는 등대와 같은 역할을 계속해서 담당해 주시길 요청 드립니다. 다시 한 번 창간 31주년을 축하드리며, 2019년 기해년에도 EPNC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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