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박진희 기자] 아비바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국내 스마트 팩토리 시장 강화에 나선다. 지난 1월 28일 내한한 아비바 글로벌 세일즈 총괄 대표 스틴 롬홀트-톰슨(Steen Lomholt-Thomsen)은 지능형 솔루션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이 디지털 전환에 대비하고, 생산성•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와 스마트 조선소(Smart Shipyard) 구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지난 11월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아비바 월드 컨퍼런스 코리아에서 아비바의 AR 관련 솔루션을 시연하고 있다.

현재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에 대비하기 위해 전세계 산업현장에서는 스마트 팩토리 수요가 증대되고 있다. 정부도 2022년까지 스마트 팩토리 3만개 확산, 스마트 산업 단지 10개 조성을 목표로 하는 등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아비바는 산업 전반의 자산과 운영 수명 주기 전반에 걸친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디지털 트윈, 클라우드 컴퓨팅,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산업현장에서 자산, 운영 전반에 걸쳐 혁신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는 공정 시뮬레이션, 엔지니어링 3D 디자인, 예지정비, 운영, 유지보수, 모니터링 제어까지 등 산업 전반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솔루션을 포함한다. 이는 생산 현장의 효율성을 높임과 동시에 예기치 않은 운영 중단 시간을 최소화하는 등 스마트 팩토리의 핵심 경쟁력을 포괄한다.

아비바의 솔루션이 적용된 슈나이더 일렉트릭 프랑스 르보드레이(Le Vaudreuil) 스마트 팩토리. 해당 공장은 '세계 경제 포럼'에서 미래 제조업 이끌 세계 '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

아비바는 국내 스마트 팩토리 시장 강화를 위해 운영 전반에 걸쳐 탁월한 운영 성과와 공정 개선을 위해 제어 모니터링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제공한다. 이는 아비바의 ‘시스템 플랫폼(System Platform)’, '인터치 엣지 HMI(InTouch Edge HMI)', ‘eDNA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매니지먼트(eDNA Enterprise Data Management)’, ‘프레딕티브 에셋 애널리틱스(Predictive Asset Analytics)’, '아이심 AR/VR 몰입형 교육용 트레이닝 시스템(EYESIM AR/VR Immersive Training Systems)’등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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