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도, NXP반도체 코리아 대표이사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지난 31년동안 월간 EPNC는 명실상부한 국내 전자, 부품 산업을 대표하는 전문 매체로서, 심층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누구보다 빠르게 독자들에게 전달해 주었습니다. 오랜 독자이자 관련 산업의 종사자로서 이 자리를 빌어 모든 EPNC 임직원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임영도, NXP반도체 코리아 대표이사

오늘날 제품은 더욱 스마트하고, 복잡하며, 연결된(Connected) 제품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과 같은 첨단 기술의 본격적인 도입은 전자, 부품 시장에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동시에 시장의 주도권을 얻기 위한 국가별, 기업별 경쟁 역시 치열한 상황에서 민첩한 대응과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갖춰 나가야 할 것입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시대의 흐름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전자기술 역량이 중요하며,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혁신이 필요합니다.

저희 NXP는 보안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초연결사회의 스마트 월드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시큐어 커넥티드카, 엔드투엔드 보안, 프라이버시, 스마트 커넥티드 솔루션 분야의 혁신을 주도하며, 초연결 시대, 스마트 세상의 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 보안과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는 NXP는 앞으로도 스마트 월드를 위한 안전한 커넥션을 구축하여 고객들에게 경쟁력 있는 첨단 솔루션을 제공하고, 국내 고객의 성장과 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뛰겠습니다.

지난 31년간 차별화된 콘텐츠로 국내 전자, 부품 산업의 길잡이가 되어준 EPNC의 혜안은 한국의 산업이 한걸음 더 나아가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EPNC가 되길 바라며, EPNC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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