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박진희 기자] AI 분석을 위한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는 맵알테크놀러지스는 23일 아셈타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고객의 현재 데이터 환경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와 AI, 클라우드, 컨테이너, IOT 구축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클래리티 프로그램(Clarity Program)’ 출시를 발표했다. 이번 클래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맵알 데이터 플랫폼(MapR Data Platform)에는 다음과 같은 신규 기능이 업데이트 된다.
▲AI를 위한 광범위한 지원 –NVIDIA의 래피즈(RAPIDS)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 대한 지원과 GPU 기반 데이터 과학 프로젝트에 직접 데이터 흐름을 주입하는 기능을 포함한다.
▲동기화된 클라우드(Synchronized Cloud)와 멀티 클라우드(Multi-Cloud) – 새로운 S3 호환이 되는 API 지원을 통한 클라우드 간 동기화와 데이터 복제가 강조되었다.
▲스테이트풀 컨테이너(Stateful Container) – 컨테이너화된 스테이트풀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마찰 없는(frictionless) 데이터 액세스, 네이티브 쿠버네티스(Kubernetes) 볼륨 드라이버를 통한 직접 데이터 액세스, NVIDIA 컨테이너와 함께 컨테이너 및 쿠버네티스를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포함한다.
▲통합된 IOT –일관된 관리, 보안 스트림에 대한 통합 지원을 포함하는 데이터 보호로 이는 엣지까지 확장된다. 관리하거나 보안할 별도의 스트리밍 클러스터가 없으며, 대화형(interactive) SQL과 비대화형 SQL을 지원한다.
▲통일된 데이터 거버넌스(Uniform Data Governance) –맵알 데이터 플랫폼은 공통 관리(common management), 데이터 보안, 데이터 보호 모델을 통해 온프레미스에서 클라우드로 확장한다.
이진구 맵알테크놀러지스 한국지사장은 “맵알은 앞선 플랫폼을 통해 기업이 현재 투자한 자원 및 환경을 가장 잘 활용하고 지속적인 비즈니스 요구와 결과를 신속하게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맵알 클래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AI, 머신러닝,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등 데이터 업계의 주요 챌린지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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