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양대규 기자] 내쇼날인스트루먼트가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반도체 재료·장비 산업 전시회 ‘세미콘코리아(SEMICON KOREA) 2019’에 참가해 5G 기술 상용화 시대에 요구되는 최신 테스트 솔루션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은 내쇼날인스트루먼트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5G 테스트 솔루션, ‘Sub-6GHz & mmWave’ 테스트 레퍼런스로, 개발부터 양산 테스트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적용 가능한 플랫폼이다. 특히 6GHz 이하 폭넓은 mmWave 주파수 작동 모델 테스트에 적합하며 지난해 이동통신표준화국제협력기구(3GPP)가 정의한 5G NR(New Radio) 규격에도 부합한다. 16개 mmWave 포트를 제공하는 등 채널 확장성과 유연성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내쇼날인스트루먼트의 대표적인 기술이 적용된 ▲1500개 이상 모듈형 계측기를 기반으로 유연한 테스트 솔루션 구축을 지원하는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NI STS’, ▲장비 운영 시간 극대화를 위한 예지보전과 비용 효율적인 유지보수를 구현하는 ‘반도체 전공정 장비 모니터링 솔루션’, ▲모바일, 웨어러블, IoT 등 저전력 디바이스를 위한 ‘PMIC (Power Management IC) 테스트 솔루션’ 등에 대한 시연을 통해 고객사들이 직접 내쇼날인스트루먼트 솔루션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내쇼날인스트루먼트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담당 권순묵 과장은 “5G 기술 상용화 원년을 맞아 보다 신속하게 5G 기술 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솔루션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할 뿐 아니라 업계 최고 수준의 측정 정확성을 담보할 수 있는 기술력을 선보이고, 테스트 시간 단축 등을 통해 실질적으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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