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 및 전국 5개 발전소 협력 업체 정보보호 컨설팅과 솔루션 지원

[테크월드=이승윤 기자]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한국동서발전(EWP), 울산정보산업진흥원(UIPA)과 지역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수준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1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의 정보보안 수준 제고를 위한 기술정보 교류(세미나, 콘퍼런스 개최 등) ▲중소기업의 시스템, 홈페이지 등의 취약점 점검 ▲중소기업 대상 정보보호 컨설팅 및 솔루션 지원 ▲울산 지역 정보보호 기업 창업 지원 및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위해 협력한다.

왼쪽부터 한국인터넷진흥원 김석환 원장, 한국동서발전 박일준 사장,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장광수 원장 출처 KISA

 

특히, KISA는 울산정보보호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동서발전,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울산 지역 내 중소기업을 위한 정보보호 현장 컨설팅, 웹 취약점 점검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동서발전의 국내 5개 발전소(당진, 동해, 여수, 울산, 일산) 협력업체까지 정보 보안 컨설팅 및 솔루션 제공을 지원할 예정이다.

KISA 김석환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초연결 시대를 맞아 발전소와 같이 매우 중요한 기반시설은 자체 보안 뿐 아니라 함께 일하는 협력 사들의 보안도 중요하다”며, “KISA는 국내 7개 지역정보보호지원센터를 통해 전국 각 지역 정보보호 기술 지원 및 컨설팅, 정보보호 인력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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