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양대규 기자] AMD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9에서 독보적인 7nm 공정 기술과 AMD의 진보된 컴퓨팅과 그래픽 디자인으로 컴퓨팅, 게이밍, 시각화를 위한 다양한 기술에서 역사적인 발전을 이루게 됐다고 밝혔다. AMD 회장 겸 CEO인 리사 수 박사(Dr. Lisa Su)는 CES 2019 기조연설에서 ▲세계 최초 7nm 공정 기반 게이밍 그래픽 카드 AMD 라데온 VII(AMD Radeon VII) ▲고속 울트라씬 노트북용 2세대 라이젠(Ryzen) 모바일 프로세서 ▲7nm 공정 기반 3세대 라이젠 데스크톱 프로세서를 공개했다.

리사 수 박사의 기조연설에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게임 사업 부문 필 스펜서(Phil Spencer) 부사장, 매시브 엔터테인먼트(Massive Entertainment)의 데이비드 폴펠트(David Polfeldt) 매니징 디렉터, 프나틱(Fnatic) 창립자 겸 회장 샘 매튜스(Sam Mathews) 등 업계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했다.

리사 수 박사는 기조연설에서 AMD의 고성능 컴퓨팅과 그래픽 혁신이 전세계 난제 해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MD는 자사의 강력한 컴퓨팅 기술이 디지털 캐릭터를 개발하는 것은 물론, 게임으로 공동체의 단합을 이끌어내고, 교육, 헬스케어, 기후 변화, 에너지 솔루션 등 인류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리사 수 박사는 “여러 난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고성능 컴퓨팅은 많은 공헌을 하고 있으며, 기술 업계에 속한 사람으로 현재는 매우 고무적”이라며, “몇 년 전, AMD는 고성능 컴퓨팅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큰 도전을 시작했으며, 2019년은 AMD가 개발해 온 새로운 제품군을 시장에 선보일 수 있는 변곡점이 될 것이다. AMD에게 2019년은 7nm 공정 기반의 라데온 그래픽 카드부터 차세대 AMD 7nm 공정 기반 라이젠과 에픽(EPYC) 프로세서까지 업계에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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