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박진희 기자] 블랙베리가 운전자가 원하는 차내 경험을 선사하는 디지털 콕핏 솔루션(Digital Cockpit Solution)을 자동차 제조사에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디지털 콕핏 용 QXN 플랫폼과 블랙베리 QNX 신제품은 1월 8일~11일까지 CES 2019(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시연될 예정이다.

디지털 콕핏 솔루션 카르마 리베로(Karma Revero) 콘셉트 카 시연

디지털 콕핏(Digital Cockpits)용 QNX 플랫폼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QNX 기반 디지털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자동차 제조사에 제공해 하나의 ECU에서 구글 맵(Google Map)이나 구글 플레이 뮤직(Google Play Music)과 같은 최신 안드로이드 기반 어플리케이션에 접근할 수 있다.

블랙베리의 ISO-26262 안전 인증 하이퍼바이저(ISO 26262 safety-certified hypervisor)는 계기판, 인포테인먼트 기타 운전자 정보 시스템을 작동하는 여러 운영 체제 환경이 서로 충돌하지 않도록 분리한다. 이런 분리 체계는 앱이 충돌 손상되거나 업데이트가 필요한 경우, 해당 운영 체제가 크리티컬 드라이빙(Critical-driving) 기능에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보호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블랙베리의 디지털 콕핏(Digital Cockpits)용 QNX 플랫폼은 다양한 제품들이 서로 보완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버티컬 솔루션을 개발 판매하는 회사의 GTM(go-to-market)전략을 구현한다. 디지털 콕핏(Digital Cockpits)용 QNX 플랫폼은 안전 인증 QNX 하이퍼바이저, 계기판 용 QNX 플랫폼, 인포테인먼트용 QNX 자동차 플랫폼과 안전한 안드로이드 실행을 통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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