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티렉스, 디지키 공식 리셀러 계약 체결

[테크월드=박진희 기자] 디바이스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엔티렉스에서는 디지키(Digi-Key) 한국 최초 공식 리셀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지키(Digi-Key)는 미국의 전자부품 유통업체로 전 세계 750개 이상 제조업체의 7백만 개 이상의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제조사의 정품만을 공급받아 품질을 신뢰할 수 있고, 전 세계 곳곳으로 즉시 출하돼 빠른 배송이 가능하다. 디바이스마트는 디지키(Digi-Key)와 협력, 수백만 개의 제품 데이터를 확보해 고객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약속했다.

오상혁 대표이사는 “고객이 이전보다 빠르게 제품을 검색할 수 있어 국내에서 구하기 힘들었던 부품도 효율적으로 구매가 가능해져 상당히 의미가 있다. 또한 디지키의 제품 모두 기존 디바이스마트 제품과 함께 구매도 할 수 있어 직구하는 것 보다도 배송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양사 모두 상호 협력의 기반을 마련해 높은 성장을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디바이스마트는 대대적인 사이트 리뉴얼을 통해 자체 제작한 상세한 위키, 관리가 편리한 BOM 서비스 기능, 원하는 제품의 스펙을 즉시 비교 가능한 아코디언 진열을 갖추는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