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코리아, 안태호 신임대표 임명

[테크월드=박진희 기자] 노키아코리아의 새로운 수장으로 안태호 신임대표가 임명됐다. 안 대표는 노키아의 국내 모든 사업과 기업 운영을 총괄한다. 통신 산업에서의 풍부한 업무 경험은 물론, 연구개발(R&D), 운영, 전략 영업에 이르기까지 업무 전반에 걸쳐 검증된 실력과 폭넓은 지식을 갖추고 있다.

안 대표는 통신 산업에서만 무려 20년 이상 근무해왔다. 그 중 노키아에서 10년 넘게 전략, 영업 비즈니스 개발 분야를 맡아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다.

이번 노키아코리아 신임대표로 임명되기 전까지, 안 대표는 노키아코리아에서 통신사업자, 엔터프라이즈 마켓의 엔드-투-엔드 비즈니스 개발을 총괄하는 부사장직을 역임한 바 있다.

안태호 대표는 육군사관학교 전자공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충남대학교에서 전자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