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박진희 기자] 파수닷컴이 2019년 시무식에서 글로벌 소프트웨어 회사로 성장할 수 있는 고성장의 길을 가기 위해 ‘파수의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of Fasoo)’ 구축을 금년도 키워드로 제시했다.

파수닷컴 조규곤 대표

조규곤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서바이벌(Survival) 단계에서 스라이벌(Thrival) 단계로 넘어가기 위한 재정비, 그리고 디지털 변혁(Digital Transformation)의 소용돌이 속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해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파수의 디지털 트윈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파수는 이미 개인들의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of Myself)을 위한 디지털페이지 (DigitalPage)와 문서의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of Document)을 위한 랩소디(Wrapsody) 같은 부분적인 디지털 트윈 구축 툴은 가지고 있으며, 이제는 전사적인 디지털 트윈을 만들어 나가야 할 때라고 언급했다.

조직의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첫 째, 프로세스, 업무, 자산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둘 째, 워크플로(Flow of work), 자원 계획(Resource scheduling), 그리고 결과(Outcomes)를 모니터링하고 최적화할 수 있어야 한다. 셋 째, 리얼 타임 인텔리전스(Real-time intelligence)를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조규곤 대표는 “파수닷컴은 각 사업본부의 플레이북과 고객관리, 개발본부의 프로젝트 워크로드 관리 등 각 본부 별로 이미 디지털 트윈을 적용해 진행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올해는 자동화 (Automation), 시각화 (Visualization), 데이터 익스포트 (Data export), 분석 (Analysis)을 더욱 강화해 디지털 트윈을 고도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