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박진희 기자] 

트라이루미나가 소비가전 전시회CES에 참가해 자율차량, 3D센싱 마켓들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소개한다. 에코시스템 파트너로서 레다테크(LeddarTech) & 에코시스템 파빌리온에 자사의 라이다(LiDAR) 솔루션을 전시한다. 2019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오는 2019년 1월 8일에서 11일까지 미국, 네바다주의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트라이루미나는 자사의 라이다(LiDAR)와 3D 센싱 전용 일루미네이션 모듈과 고체상태의 전자식 빔 스티어링(조종)을 소개하고자 현장 시연회를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중장거리 애플리케이션들을 위한 새로운 600W 일루미네이션 모듈을 최초로 공개한다.

트라이루미나의 CEO인 브라이언 웡(Brian Wong)은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술행사인 CES에서 NIR일루미네이션 모듈 기술을 소개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 면서 "자동차 인증, 온도 요구사항들을 충족시키는 라이다(LiDAR)와 3D 센싱 전용 투라이루미나의 일루메이션 제품들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시장을 주도해나가는 제품들에 탑재된 트라이루미나의 기술이 혁신의 한계를 확장할 것이라 믿는다. 2019 CES는 트라이루미나의 미래 지향적인 생각과 기술을 소개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장소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CES는 50년 동안 발전된 기술을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무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182,000명이 넘는 국내외 참가자들과 4,400개 이상의 전시기업들 그리고 1,000명 이상의 연설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의미 있고 인상적인 전시회 CES는 무인자동차, 차량기술,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스마트 도시들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주제들을 아우른다. 연례 전시회인 CES는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소비자 기술 협회)가 소유,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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