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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료 이송 업체, 모빌아이 기술 도입 후 충돌 비용 95% 절감
양대규 기자 | 승인 2018.12.07 17:19

[EPNC=양대규 기자] 미국자동차협회 교통안전재단(AAA Foundation for Traffic Safety)은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기술이 모든 차량에 장착될 경우, 매년 미국 내 270만 건의 충돌, 110만 건의 부상, 9500명에 가까운 사망자 발생을 방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영업용 운송 업체는 충돌 방지 시스템을 통해 공공 이익을 위한 도로 안전 향상에 기여하는 동시에, 충돌사고나 이와 관련 비용의 극적인 감소로 이익을 얻을 수 있다. 뉴욕시 소재의 비응급 의료 이송 업체인 앰부트랜스 앰뷸렛(Ambu-Trans Ambulette)은 인텔 자회사인 모빌아이(Mobileye)의 충돌 방지 기술을 자사 차량에 도입한 후, 충돌 사고와 충돌 관련 비용 절감에 큰 개선을 보인 기업 중 하나이다.

닐 칼리쉬 (Neal Kalish) 앰부트랜스 앰뷸렛 대표는 “모빌아이의 기술이 분명 자사 발전에 도움을 줄 것이라 예상했지만, 이렇게나 극적인 결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상상하지 못했다. 모빌아이의 기술은 진정으로 생명을 살리는 기술이며, 도로 위의 모든 차량은 모빌아이의 기술을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앰부트랜스 앰뷸렛은 뉴욕시 다섯 개의 자치구에 비응급 의료 이송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투석치료 장소, 병원, 기타 진료실 사이 이동을 지원한다. 이 업체는 70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으며, 모든 차량은 모빌아이의 애프터마켓 충돌 방지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2015년 모빌아이의 기술을 도입하기 전, 앰부트랜스 앰뷸렛은 매년 약 35건에서 50 건 정도의 충돌 사고를 겪었으며 이로 인해 100만 달러 가량의 손해를 보았다. 모든 차량에 모빌아이의 충돌 방지 기술 도입 후, 앰부트랜스 앰뷸렛은 충돌 사고가 연간 5건에서 6건 정도로 감소, 충돌 관련 비용은 95% 감소해 연간 평균 손해 비용이 5만 달러로 감소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기록했다. 충돌 관련 비용 절감 이외에도, 보험 청구 건도 크게 감소해, 앰부트랜스 앰뷸렛은 더 낮은 보험료를 훨씬 수월하게 협상할 수 있게 됐다. 이 수치를 모빌아이의 ‘ROI 계산기’에 입력한 결과, 앰부트랜스 앰뷸렛의 모빌아이 투자금액 회수 기간은 약 3개월이었다.

모빌아이의 애프터마켓 충돌 방지 기술은 중요한 청각적, 시각적 경고를 통해 충돌을 방지 또는 완화하며, 차량의 충돌 빈도 수와 그 심각도를 줄인다. 이런 성능은 치료, 진료를 받는 장소에서 이동해야 하는 환자를 고려할 때 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정교한 수준의 ADAS 기술과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한 동일한 팀이 모빌아이의 충돌 방지 솔루션을 설계했으며, 해당 솔루션은 현재 도로 상 모든 차량에 적용될 수 있다. 이 솔루션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전방 충돌 경고: 차량, 트럭 및 오토바이와의 후미 충돌 경고
▲ 보행자나 자전거 사용자 충돌 경고: 보행자나 자전거 사용자와의충돌 경고
▲ 차간거리 모니터링 경보: 차 간 안전거리 미확보 시 경고
▲ 차선 이탈 경고: 차선 감시와 차로 이탈 시 경고
▲ 속도 제한 또는 교통 표시 알림: 속도 제한 표시 감지와 인식, 속도 제한 초과 시 운전자에게 경고

앰부트랜스 앰뷸렛과 같이 붐비는 도시 환경에서 운행하는 운송 업체에게 도로 안전을 향상시키는 솔루션 도입은 중요하다. 2018년 10월 기준, 뉴욕시에서만 2만 470 건의 차량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2. 모빌아이의 기술을 도입하기 전과 비교했을 때 앰부트랜스 앰뷸렛이 겪은 충돌 빈도와 심각성은 크게 감소했다. 이로 인해 회사는 연간 95%의 충돌 관련 지출과 손해를 절감했다. 전 세계 운송업체가 기업 이익을 위해 충돌 방지 기술을 구현했을 때, 이러한 안전 솔루션의 비용 절감 및 인명 구조 능력은 더욱 뚜렷하게 드러날 것이다.

#모빌아이#ADAS#자율주행

양대규 기자  yangdae@epn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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