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신동윤 기자] 오는 2019년 1월 16일부터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넵콘 재팬(NEPCON JAPAN)’이 개최된다.

전자부품 관련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시회인 '넵콘 재팬'은 ‘오토모티브 월드’(Automotive World), ‘로보덱스’(RoboDEX), 스마트 팩토리 엑스포‘(SMART FACTORY Expo’ 등의 부대 행사와 함께 개최됨으로써, 전체 2640개 업체(동시 개최 전시회 포함) 참여하고, 업계 최고의 엔지니어 진행하는 총 310개의 컨퍼런스(동시 개최 포함)가 진행될 예정이다.

넵콘 재팬은 IC&센서 패키징, 파인 프로세스 기술, 일렉트로테스트, 인터넵콘, LED&LASER 다이오드 기술, 프린티드 와이어링 보드, 일렉트로닉 컴포넌트&머터리얼 등 7개의 세분화된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전자, 반도체/전자부품, 자동차/부품, 의료기기, 로봇/FA 기기, 전자 업계 신규진출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참관객이 참여한다. 지난 2018년 개최된 제 47회 넵콘 재팬은 야 12만 7000여명의 참관객이 참관했었다.

특히 '오토모티브 월드'는 자동차 일렉트로닉스, EV/HEV 기술, 커넥티드카, 자율주행 기술, 경량화 기술, 자동차 부품 가공 기술 등 6개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각 분야 첨단 기술을 전시하는 1120개 업체와 100명의 강연자에 의한 세미나가 전시기간 중 매일 개최된다. 특히 토요타, 혼다, 닛산 등 업계를 선도하는 업체들에 의한 강연이 매일 개최된다.

전시회 개최 첫날인 1월 16일 VIP 리셉션 파티에는 자동차 업계의 VIP와 전시회 참가업체 등 약 800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업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