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청렴 공기업으로 우뚝

[테크월드=김지윤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이메일 및 스마트폰을 이용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외부청렴도, 내부청렴도, 정책고객평가, 부패사건 발생현황 등을 종합해 청렴도를 측정했다. 코바코는 평가군 45개 공기관 중 최우수등급인 1등급으로 최고 등급을 받았다.

평가결과 코바코는 전년대비 0.25점이 상승한 8.96점(외부청렴도 9.13, 내부청렴도 8.43)으로 상승했다. 이번 결과, 코바코는 부패사건 발생이나 신뢰도 저해행위 감점도 전혀 없었던 부패 청정기업으로 나타난 것이다.

코바코 김기만 사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반부패청렴활동 및 전사적 청렴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온 결과,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최우수등급을 받았다.”며, “반부패, 청렴 1등 공기업의 영예를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