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양대규 기자] KT가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와 관련해, 유선 사용 불가로 피해를 입은 고객 대상의 보상 방안을 발표했다. KT에 따르면, 동케이블 기반 인터넷 이용고객에게는 총 3개월 이용요금 감면을 동케이블 기반 일반전화(PSTN) 이용고객에게는 총 6개월 이용요금 감면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1차 공지했던 유선 가입자 보상안(1개월)에서 2~5개월이 증가하 추가 보상이다.

또한, KT는 ‘소상공인 헬프데스크’를 확장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1월 26일부터 신촌지사에서 운영 중인 ‘소상공인 헬프데스크’를 용산(고객센터 8층)으로 이전, 확대 운영하며, 11월 29일 중으로 지역별 3개 주요 거점(은평, 서대문, 신촌지사)에 헬프데스크 설치 운영 예정이다.

헬프데스크는 ▲동케이블 복구 지연에 따른 LTE 라우터 지원 ▲일반전화 à 무선 착신전환 서비스(패스콜) 신청접수 등의 서비스가 운영된다. 11월 28일까지 477명의 고객에게 모바일 라우터가 지원됐다. 해당 라우터는 카드결제 지원용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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