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십으로 셔터스톡 고객들은 에디토리얼 이미지 상업적인 용도로 활용 가능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셔터스톡은 11월 26일 권리 해결 에이전시인 그린라이트(Greenlight)와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했다.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 네트워크의 계열사인 그린라이트는 권리 소유자들에게서 상업적 광고나 기업 캠페인을 위한 콘텐츠 활용을 승인 받으며 알버트 아인슈타인, 스티브 맥퀸, 휘트니 휴스턴, 소피아 로렌, 토머스 에디슨 등 유명인사들의 권리를 대변하고 있다.

이번 독점 권리 해결 협약으로 광고 에이전시, 기업, 크리에이티브를 포함한 전 세계의 셔터스톡 고객들은 기존 에디토리얼 용도로만 활용 가능했던 이미지 및 영상 콘텐츠 라이선스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 그린라이트는 유명인사, 스포츠, 과학 및 문학 스타, 역사적 아이콘, 상표, 저작권, 랜드마크, 장소 및 기타 고유 지식재산권에 대한 모든 권리 해결 서비스를 제공한다. 탁월한 고객 서비스와 빠른 시장 출시 기간으로 전 세계 권리 해결 분야에서 뛰어난 명성을 자랑한다. 

셔터스톡 에디토리얼 총괄인 도나 그라나토(Donna Granato)는 “이 분야 리더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권리 해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셔터스톡 고객은 그린라이트와 독점 관계인 유명하고 존경받는 아이콘들의 이미지를 상업적인 용도로 라이선스를 구매 및 활용함으로써 이점을 얻을 수 있다. 그린라이트는 이 분야의 전문가로서, 셔터스톡 에디토리얼 이미지를 브랜드 캠페인 및 제품 출시 등의 고객의 상업적인 요구에 맞추어 라이선스를 얻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그린라이트는 30년 이상의 산업 경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수많은 광고 에이전시, 브랜드와 성공적으로 협력해 영화 및 TV 재산, 유명인사, 아이콘 및 기타 지식재산권 해결을 지원했다. 그린라이트의 노련하며 프로페셔널한 권리 해결 전문가, 리서치 및 어카운트 관리 담당자들은 권리 해결 및 조달 프로세스 간소화를 지원한다.

그린라이트 수석 부사장인 타므라 네퍼(Tamra Knepfer)는 “제 3자 권리를 상업적인 용도로 해결받고 라이선스하는 것은 버거울 수 있다. 어떤 이들은 촉박한 데드라인과 잠정적인 법적 복잡성 때문에 최상의 콘텐츠 사용을 주저할 수 있다. 그러나 그린라이트의 경험과 전문성은 이러한 프로세스를 쉽고 단순화하며 셔터스톡의 이미지 및 영상 라이브러리를 상업적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무한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셔터스톡 고객들은 그린라이트가 대변하는 아이콘뿐만 아니라 어느 제 3자 권리든 쉽게 해결 및 라이선스를 구매할 수 있는 옵션을 살펴보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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