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무휴 모니터링·기술지원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은 11월 13일 자사의 사물인터넷(IoT)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 ‘에코스트럭처’(EcoStructure) 신제품 ‘에코스트럭처 에셋 어드바이저’(Esset Adviser)를 출시했다.

에셋 어드바이저는 배전, 데이터센터 내 주요 자산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IoT와 클라우드 기반 기술, 그리고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기술 지원이 결합한 예지 보전 솔루션이다. 중대한 사고나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이를 예측하고 해결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안전상의 위험도를 감소시켜 준다. 예기치 않은 가동 중단 시간을 방지해 주고, 운영 손실이나 유지보수 비용도 줄일 수 있다.

또한, 고객이 처한 다양한 환경을 데이터화해 실시간 분석하고, 인공지능과 고급 분석 기능을 적용해 잠재적 위협을 식별한다. 해당 데이터는 고객이 자산관리를 위한 중대한 비즈니스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 이 과정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기술지원 전문가로부터 연중무휴로 모니터링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필드 서비스 김진선 본부장.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필드 서비스 김성환 오퍼레이션 그룹장.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필드 서비스 김진선 본부장은 필드 서비스 비즈니스와 고객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서비스 솔루션은 사전 예방적 지침과 맞춤형 유지보수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의 전기 설비, 인프라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싱가포르의 월트 디즈니 씨, 미국의 홀 카운티 스쿨, 한국의 경희대학교 의료원 등의 솔루션 사례를 통해 에셋 어드바이저를 적용했을 때 고객이 얻을 수 있는 혜택과 편의를 소개했다.

발표 현장에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엔지니어가 직접 에셋 어드바이저의 데모 시연을 진행했다. 김학렬 엔지니어는 데모를 통해 설치가 쉬우면서도 설비 내 데이터를 즉각 확인할 수 있는 점, 그리고 문제 발생 시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점 등을 설명했다. 김학렬 엔지니어는 “에셋 어드바이저는 IoT와 연결, 센서, 분석 기술 등의 발전을 통해 출시된 솔루션이다. 시설 관리자와 데이터센터 운영방식을 사후 대응에서 사전 대응으로 전환할 수 있다”며, “세계적으로 7000명 이상의 현장 서비스 전문가를 두고 있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고객과 함께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코스트럭처 에셋 어드바이저의 전문 기술지원 팀은 한국을 포함해 미국, 영국, 인도, 프랑스 등에서 운영되고 있다. 7500여 명의 전문·현장 서비스 전문가와 5500여 명의 전문 파트너를 통해 고객의 중요한 환경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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