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양대규 기자] 씨게이트 테크놀로지가 2018년 9월 28일로 마감된 2019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해당 분기 동안 씨게이트의 운영 현금 창출액은 5억 8700만 달러, 잉여 현금 흐름은 4억 1000만 달러에 달했다. 이중 현금 배당액 1억 8100만 달러를 주주에게 배당했으며, 300만 보통주를 1억 5000만 달러에 매입했다. 현금과 현금성 자산, 특정 현금, 단기 투자의 총합은 1분기 말 기준 19억 달러다.

자료: 씨게이트

매출은 약 30억 달러로 2018년 같은 기간 대비 14% 증가했으며, 엑사바이트(EB) 출하량은 41% 증가해 98.8엑사바이트를 출하했다. GAAP 기준 희석주당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했으며, 잉여현금흐름은 작년 동기의 1억 1300만 달러 대비 3억 달러 가까이 크게 증가했다.

씨게이트의 회장 겸 CEO 데이브 모슬리(Dave Mosley)는 “이번 1분기 동안 씨게이트는 건전한 기업 운영과 높은 시장 수요를 바탕으로 매출, 수익률, 운영 현금 창출액 모든 측면에서 견고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경쟁력 있고 가격 효율성 높은 고용량 스토리지 솔루션으로 씨게이트는 데이터 시대의 디지털 변혁을 지원하는데 중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씨게이트의 전문성과 뛰어난 기술 포트폴리오, 그리고 건강한 기업 운영이 장기적인 성공과 주주 가치의 향상을 가져올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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