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IFRS17 시장 잡겠다”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티맥스데이터는 최근 보험업계의 IFRS17 전환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IFRS에 특화된 새로운 데이터 가상화 솔루션 ‘하이퍼데이터 for IFRS’(HyperData for IFRS)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이퍼데이터는 기업 내의 다양한 데이터베이스에 존재하는 수많은 데이터를 통합·연계해 의미 있는 분석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이터 가상화 플랫폼이다. 분산된 데이터를 물리적으로 통합하지 않고도 분산된 정보를 조회하거나 취합할 수 있고, 추가되거나 변경된 업무에 손쉽게 대처할 수 있다.

하이퍼데이터 for IFRS는 SI 방식보다 경제적인 비용으로 IFRS 시스템 구축을 더욱 쉽고 안전하게 제공한다. 특히 당장 시스템 구축이 시급한 보험 업계의 IFRS17를 위한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데이터 마트 구축과 데이터 전송, 검증 등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보험사가 이 제품을 도입하면 신규 구축과 운영에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수 있어, 적은 비용과 짧은 시간 안에 새로운 국제회계기준을 적용한 시스템을 구축∙운영할 수 있다.

또한, IFRS 기준이 변경돼 새롭게 마트를 구성해야 할 때 모델링 추가 기능을 통해 필요한 데이터 마트를 즉시 구성할 수 있고, 데이터를 검증해 데이터 품질을 높일 수 있다. 데이터 구성 변경도 용이하고, 결산 데이터 모니터링을 통해 데이터를 빠르게 공유할 수 있다. 고객사가 고유하게 갖고 있는 메타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시스템과 유기적인 데이터 체계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하이퍼데이터 for IFRS는 입수 데이터를 기본으로 IFRS17뿐만 아니라 기존 업무에도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다. 데이터의 중복 문제를 해결해 국제회계기준 변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데이터 마트를 일원화해 회계 데이터의 일관성도 확보할 수 있다.

티맥스데이터 이희상 대표는 “IFRS에 특화된 하이퍼데이터 제품을 새롭게 출시해 보험권은 물론 금융 분야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보험사의 경우 변환 시기가 임박한 만큼 새로운 솔루션과 더불어 최상의 기술과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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