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 Cat NB1 지원 모듈 SARA-N410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유블럭스는 미국 이동통신사업자인 T모바일이 미국 최초로 제공하는 NB-IoT 망에서 유블럭스의 LTE Cat NB1 SARA-N410 모듈을 인증했다고 발표했다.

​16x26mm 크기의 SARA-N410은 저전력 소비 성능을 지원한다. 이는 최적의 비용으로 장기간 가동이 요구되는 가스, 수도, 전력 검침 등 수많은 IoT 애플리케이션들에 이상적인 솔루션이 될 수 있다. 향후 스마트시티에 적용될 가로등 조명, 주차 센서, 폐기물 처리 관리 등도 해당되고, 건물 자동화, HVAC, 접근 제어와 같은 스마트 빌딩, 산업용 모니터링, 제어 등의 응용에도 적합하다.

중요 펌웨어 업데이트는 유블럭스의 자체 기술인 uFOTA(Firmware Over The Air) 클라이언트∙서버 솔루션으로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다. uFOTA는 IoT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경량의 프로토콜인 LWM2M을 지원한다. 이 솔루션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장기간 운영되는 기기의 중요 애플리케이션과 관련한 기능, 개선 사항을 반영하면서 하드웨어의 수명이 끝날 때까지 해당 제품을 유지∙관리할 수 있게 된다.

SARA-N410은 비 IP 데이터 송신(Non-IP data delivery)을 지원한다. 이는 정보처리량이 제한되는 저전력 광역 기술(LPWA)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방법이다. 중첩설계 방식을 채택한 SARA-N410는 유블럭스 2G, 3G, 4G 모듈 간의 마이그레이션이 간편하고, 미래에도 사용할 수 있는 기술 간 기계적 확장을 지원한다.

유블럭스 셀룰러 제품 센터의 제품 담당 수석 패티 펠츠(Patty Felts)는 “유블럭스 SARA-N410이 T모바일의 새로운 NB-IoT 네트워크로 인증을 받았다. 이에 따라 확장된 커버리지와 저전력 소비 성능의 세계적인 표준으로 인식되고 있는 NB-IoT 분야에서의 유블럭스의 위상은 더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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