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러닝 머신비전 솔루션 '수아킷'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딥러닝 머신비전 솔루션 기업 수아랩은 10월 24일부터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0회 반도체대전’(SEDEX 2018)’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수아랩은 딥러닝 머신비전 소프트웨어 ‘수아킷’(SuaKIT)을 통해 다양한 제조업 분야에 불량 검사의 자동화를 실현하고 있다. 육안 검사나 기존 머신비전 기술로는 검사가 어려웠던 비정형, 불규칙 불량도 수아킷을 통해 높은 정확도와 빠른 속도로 검사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 머신비전 검사가 진행되고 있던 분야에서도 미검, 과검 수치를 최소화하는 등 검출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수아랩은 현재 삼성, LG, SK, 한화 등 국내 제조 기업에 수아킷을 납품하고, 실제 제품 생산 공정에 양산 적용을 진행하고 있다. 반도체 분야의 다양한 기업들과도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웨이퍼(Wafer), 마스크(Mask) 등 반도체 전 공정을 비롯해 반도체 패키징 등 반도체 후공정 검사에 적용 중이다.

수아랩 이동희 이사는 “반도체, PCB 산업군에서는 전통적인 머신비전 검사로 과검이 상당히 많이 발생했다. 여기에 수아킷을 적용한다면 검사에 상당한 효용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아랩은 오는 11월 15일 새로운 기능을 탑재하고 사용성을 대폭 개선한 ‘수아킷 v2.2’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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