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 디지털 전략 반영된 결과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tric)이 프랑스 경제지 ‘레제코’(Les Echos)에서 매해 발표하는 ‘eCAC40’ 순위에서 3위를 수상했다.

eCAC40는 EU 집행위원회에서 프랑스의 디지털 챔피언(Digital Champion) 그룹을 이끌고 있는 질 바비네(Gilles Babinet)의 방법론을 기반으로 고안됐다. 디지털 문화와 에코시스템, 기술적 전문적 수준, 외부 커뮤니케이션, 소셜 네트워크, 보안 등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인 기업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eCAC40에서 80.3%의 점수를 기록했다. 이는 고객을 위한 디지털 중심 전략이 유효했고, 전략적 디지털 혁신이 필요한 과정임을 보여준 결과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14년 차트에서는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수상자로 참석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프랑스의 크리스텔 헤이드만(Christel Heydemann) 대표는 “디지털은 어디에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관점에서 디지털은 더 나은 에너지 활용을 위한 핵심 요소”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같은 글로벌 기업은 디지털 혁신을 통해 여러 부서 간 협업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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