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레이저 라인 사용으로 가시성 최대 4배 높여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보쉬전동공구가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컴팩트 그린 레이저 레벨기 ‘GLL 30 G’를 출시했다.

GLL 30 G는 보쉬 전동공구의 그린 레이저 레벨기 제품군 중 하나로, 가시성, 휴대성 등을 강화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적색 레이저보다 최대 4배 가시성이 높은 그린 레이저를 사용해, 어두운 환경은 물론 밝은 환경에서도 작업할 수 있다. 그린 레이저는 적색 레이저에 비해 더 밝고 선명해, 장소나 날씨 등 물리적 제약이 적고, 작업으로 지친 눈의 피로도 감소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T렌즈 기술이 적용된 디자인으로 높은 휴대성도 겸비했다. 손바닥만 한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하고, 소프트 그립과 이동 중 록(Lock) 기능을 탑재해 설치와 핸들링이 안정적이다. 1개의 슬라이딩 스위치로 전원을 켜고 끌 수 있다. 레이저 등급 2의 레이저로 수직∙수평(1H 1V)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다. 최대 10m 이내에서 작업할 수 있고, 미터 당 ±0.8mm의 비교적 적은 오차 범위와 ±4° 이내 범위에서의 자동 보정으로 안정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

보쉬 전동공구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레이저 레벨기 GLL 30 G는 높은 가시성과 휴대성을 겸비했다“며 “콥팩트 사이즈 알찬 성능을 겸비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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