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양대규 기자] 아비바(AVEVA)가 오재진 신임 한국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오재진 신임 대표이사는 IT 분야에서 25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아시아와 북미 지역의 영업, 마케팅, 비즈니스 전략 등을 총괄했으며,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분야에서 리더십과 통찰력을 쌓아왔다.

오 대표이사는 브리티쉬 텔레콤(British Telecom) 아태지역 영업 총괄을 역임했으며, 쓰리콤(3Com), 레드햇(Red Hat), 제네시스(Genesys)의 한국 지사장과 아태지역 사업 개발 담당 부사장을 겸임하는 등 다국적 기업의 성장을 이끌었다. 최근에는 뉴욕 시티그룹에서 재무분석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아비바는 1967년 설립된 이래로 엔지니어링과 산업 분야에서의 자산 성능, 엔지니어링, 모니터링 및 제어, 계획, 운영 솔루션 등을 선보이며 디지털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 2018년 3월 슈나이더 일렉트릭 산업용 소프트웨어 사업부와 합병해 글로벌 리더십을 확장하고 있다.

아비바는 오 대표이사의 폭넓은 비즈니스 경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장 동력을 정비하고, 디지털 자산 관리, 운영 최적화 향상 등 주요 솔루션 분야에서 한국 시장내의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다.

오 대표이사는 "전세계 1만 6000명 이상의 고객에게 입증된 결과를 제공하며, 4200여 개가 넘는 파트너사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아비바의 일원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며, 자산을 디지털로 전환하여 활용할 수 있는 최첨단 제품과 솔루션 제공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