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웨이즈온과 온디바이스 AI에 최적화된 솔루션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래티스 반도체는 컨슈머와 산업용 사물인터넷(Industrial IoT, IIoT) 애플리케이션의 유연한 머신 러닝 추론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래티스 sensAI 스택의 기능들을 새롭게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sensAI 스택의 초저전력(1mW~1W) 특성에 주력해 래티스는 이번에 올웨이즈온,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성능과 전력 특성을 확장할 수 있는 새로운 IP 코어, 레퍼런스 디자인, 데모, 하드웨어 개발 키트를 출시했다. 

래티스 반도체의 제품과 세그먼트 마케팅을 담당하는 디팩 보파나(Deepak Boppana) 시니어 디렉터는 “배터리 전원으로 동작하거나 열 관련 제약이 있는 엣지 디바이스에서는 점점 더 유연하고 전력소비가 적으면서 올웨이즈온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요구하는 추세이다. sensAI 스택의 새로운 기능들은 이러한 과제들을 해결하도록 최적화된 것으로, 향상된 정확도, 확장가능한 성능, 사용용이성을 제공할 뿐 아니라 전력 소모도 수 밀리와트(mW)에 불과하다”고 밝히고, “이러한 기능 향상을 통해 sensAI 솔루션은 이제 올웨이즈온, 온디바이스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다양한 저전력, 유연한 시스템 아키텍처를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sensAI 솔루션은 다음과 같은 아키텍처들을 지원한다.
▲지연, 보안성, 폼팩터 면에서 유리한 독립형 iCE40 UltraPlus / ECP5 FPGA를 기반으로 하는 올웨이즈온 통합 솔루션
▲보다 우수한 분석을 위해 오직 필요할 때만 핵심 구문이나 객체를 탐지하고 고성능 AP SoC/ASIC을 기동하여 전반적인 시스템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는 올웨이즈온 프로세서로 iCE40 UltraPlus를 활용하는 솔루션
▲시스템 제어용 로우엔드 MCU와 센서 등 온보드 레거시 디바이스들과의 매끄러운 인터페이스 연결을 위한 I/O 유연성과 함께, 신경망 가속을 위해 ECP5의 확장 가능한 성능과 전력소비 이점을 활용하는 솔루션

새롭게 업데이트 된 sensAI 스택의 기능은 다음과 같다:
▲IP 코어 –iCE40 UltraPlus FPGA에서 정확도를 더욱 향상시키는 새로운 CNN 컴팩트 가속기 IP 코어 / ECP5 FPGA에서 성능을 더욱 향상시키는 강화된 CNN 가속기 IP 코어
▲소프트웨어 툴 – 사용편의성이 향상되었을 뿐 아니라 iCE40 UltraPlus FPGA용으로 카페(Caffet)와 텐서플로우(TensorFlow)를 지원하는 업데이트된 신경망 컴파일러 툴
▲레퍼런스 디자인 – 동체 감지 및 손동작 인식을 위한 새로운 레퍼런스 디자인과 데모 장비
▲모듈형 하드웨어 플랫폼 – HiMax HM01B0 업두이노(UPduino) 쉴드와 DPControl iCEVision 보드를 포함하는 새로운 iCE40 UltraPlus 개발 플랫폼
▲디자인 서비스 파트너 – 디자인 서비스 파트너들이 새로운 차종 구분 및 화물적재 유무 추적 데모 제공

래티스 sensAI 파트너 에코 시스템은 스마트홈,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시티, 스마트카 애플리케이션 구현에 주력하는 전세계 새로운 디자인 서비스 및 IP 파트너들을 통해 계속 확대되고 있다. 

sensAI 디자인 서비스 파트너인 소프트노틱스(Softnautics)의 아미트 바쉬(Amit Vashi)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래티스의 저전력, 소형 FPGA와 신경망 IP 코어 및 툴은 엣지에서의 AI 채택을 크게 앞당길 것”이라며 “ECP5 FPGA를 사용하여 래티스와 소프트노틱스가 공동 개발한 차종 구분 데모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가 쌓아온 머신 러닝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래티스가 sensAI 솔루션 사업을 전개하는데 긴밀히 협력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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