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이 오늘 RIM사의 블랙베리 스마트폰을 위한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의 일환으로 유니파이포라이프(Unify4Life)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된 유니파이포라이프 AV섀도는 CSR의 블루코어5-멀티미디어를 사용한 제품으로 블랙베리 스마트폰에 DVD 플레이어, 오디오 시스템, TV에서 차고 문, iPod 및 조명 등에 이르는 다양한 가전 제품을 조정하는 리모트 콘트롤러 기능을 제공한다.AV섀도는 CSR의 블루투스 기술을 사용해 블랙베리 스마트폰과 통신할 뿐만 아니라 적외선 및 적외선 중계분배기를 통해 다른 기기와 통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직접 다양한 전자 기기를 조정할 수 있고 블루투스를 통해 블랙베리와 최고 9미터(30피트) 거리 내 위치한 증폭기나 수신기로 음악을 직접 재생할 수 있다.AV섀도 솔루션은 쌍방향 TV 리스팅 기능과 채널 변경 기능이 있어 사용자들이 프로그램 가이드를 검색하거나 휴대폰에 TV 방송 일정을 기록하고 TV 즐겨찾기 리스트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휴대폰에 AV섀도를 설치하면, 사용자는 www.unify4life.com의 전용 웹 어카운트를 사용해 쉽게 디바이스를 프로그램 할 수 있다. 또한 무선으로 프로그램 된 디바이스와 연결하기 위해 블랙베리 스마트폰에 리모트 컨트롤러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면 된다.AV섀도는 한 공간 안에서 최대 16개의 기기와 통신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DVD를 보면서 앰프의 볼륨을 높이는 등의 여러 개의 기기를 동시에 무선 조정할 수 있다.CSR의 블루코어5-멀티미디어는 데이터를 무선으로 전달하는 데 있어 우수한 연결성을 제공하는 것뿐 아니라 업계 최고 95dB SNR(신호 대 잡음비)로 고성능 헤드폰이나 스피커로 음악을 재생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또한 블루코어5-멀티미디어는 전력 소모가 중요한 휴대기기에 매우 이상적인 전력 소모와 무선 기술 디자인을 제공한다. 블루코어5-멀티미디어 제품은 +6.5dBm에서 송신하며 -90dBm에서 수신하여 간섭 현상을 제거하고 오디오 품질을 크게 향상시킨 제품이다.유니파이포라이프사의 마이크 니코룩 설립자 겸 회장은 "이 솔루션은 블랙베리 스마트폰을 보는 시각을 바꾸게 될 것"이라며 "CSR의 블루코어5-멀티미디어로 블랙베리 사용자들은 이제 홈 엔터테인먼트 제품들을 하나의 기기로 조정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블랙베리 배터리의 수명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뛰어난 신뢰성과 연결성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CSR의 블루코어5-멀티미디어는 최소의 소비 전력으로 뛰어난 고성능 블루투스 연결 기술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CSR 모바일 핸드셋 커넥티비티 사업부의 라지 가웨라 마케팅 총괄은 "CSR은 휴대폰의 미래가 곧 무선 기술을 중심으로 성장하게 될 것임을 확신한다. 유니파이포라이프 무선 솔루션은 이것을 증명하는 매우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며 "CSR의 블루투스 기술과 유니파이포라이프의 AV섀도를 결합시켜 개발된 혁신적인 무선 솔루션은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하나의 휴대폰으로 직접 조정할 수 있도록 한다. 이것은 단지 시작일 뿐이다. 향후에는 더 많은 홈 가전 애플리케이션이 모두 휴대폰으로 조정될 것이다. 유니파이포라이프는 CES에서 이 솔루션으로 차고문 개폐를 원격으로 조정하는 시연을 통해 시장의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유니파이포라이프는 2009 CES에서 AV섀도를 성공적으로 시연했다. 그 외, 개라지섀도(Garage|Shadow™, 차고 리모트 컨트롤러), 사운드그래버(SoundGrabber™, MP3 플레이어 리모트 컨트롤러 Doc), 게임섀도(Game|Shadow™, PS3 DVD/웹 서핑 리모트 컨트롤러/키보드), 슬라이드섀도(Slide|Shadow™, PC 파워포인트 리모트 콘트롤러), 라디오섀도(Radio|Shadow™, 인터넷 라디오 리모트 컨트롤러)등을 시연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