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온라인 쇼핑몰서 판매 시작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이하 한국MS)는 LG유플러스와 함께 ‘서피스 프로 LTE’(Microsoft Surface Pro with LTE Advance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5월 출시된 서피스 프로는 올해 3월 LTE 통신망을 사용할 수 있는 서피스 프로 LTE를 새로 선보였다. 이제 국내에서도 LTE 통신망을 사용하는 서피스 프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서피스 프로 LTE는 퀄컴 스냅드래곤 X16 모뎀 칩과 20개 주파수 밴드 지원으로 전 세계 어디서나 LTE-A, LTE, 3G 통신망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최고 450Mbps의 다운로드 속도와 윈도우 프로 운영체제를 사용한다. 인텔 7세대 i5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4GB RAM과 128GB SSD, 8GB RAM과 256GB SSD 모델로 출시된다. 12,3인치 픽셀센스 터치스크린을 탑재했고, 서피스 펜으로 오피스365, 포토샵, 일러스트 등을 활용할 수 있다. 무게 812g으로 여느 노트북보다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휴대가 간편하다.

서피스 프로 LTE는 윈도우 헬로(Windows Hello) 기능으로 빠르고 안전한 안면 인식 로그인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USB3.0 포트, 외부 모니터에 연결할 수 있는 미니 디스플레이Mmini Display) 포트, 서피스 전용 충전 케이블(서피스 커넥트) 포트 등이 탑재돼 있다.

서피스 프로 LTE는 LG유플러스 온라인 직영몰 유플러스샵에서 128GB 모델 144만 원, 256GB 모델 178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데이터 88 요금제를 선택하면 서피스 프로 LTE의 월정액 요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매자 중 선착순 300명에게는 서피스 프로 전용 시그니처 타입 커버를 14만 원에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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