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비디오 프로세싱을 위한 FPGA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디질런트가 오는 10월 19일 오후 1시부터 강남구 테헤란로 노벨빌딩에서 실시간 비디오 프로세싱을 위한 자일링스 FPGA 워크샵을 개최한다.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이 워크샵은 선착순 25명에게 제공된다. 워크샵은 영어로 진행되며, 실습을 위한 PC와 하드웨어가 준비된다.

이 워크샵은 디질런트가 추구하는 실용적이고 프로젝트 기반의 자유로운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Zybo Z7 Zynq-7000’ 트레이닝 보드와 Pcam 5C 센서를 통해 제공되는 커리큘럼은, VHDL과 C++ 언어를 사용해 반나절 간 실습 학습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Zynq-7000 AP SoC와 MIPI 이미지 센서를 사용해 실시간 비디오 처리 플랫폼 구현, 하드웨어로 결과 시각화, HLS(High Speed Synthesis)의 기본 사항을 학습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FPGA와 실시간 비디오 프로세싱 파이프라인을 위한 HLS의 기본 사항을 소개한다. 범용 마이크로프로세서에서 실행되는 소프트웨어 대신, 재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로직에서 비디오 프로세싱의 실행을 설명한다. 디질런트의 비디오 프로세싱 플랫폼 사용 편의성과 함께, 무료 IP 모듈이 프로젝트에서 어떻게 사용, 혹은 재사용될 수 있는지 보여준다.

참가자들은 적극적인 실습 교육법에 대해 배우는 동시에 다른 사람들이 엔지니어링과 그 기술 과정에 실습 모듈을 어떻게 통합시켰는지 살펴보고, 툴 사용법에 대한 교육적 접근 방식을 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제안한다. 참가자들에게는 워크샵 자료가 포함된 플래시 드라이브가 제공된다. 발표는 자일링스 FPGA 기술과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이 풍부한 디질런트의 디지털 디자인 엔지니어 키프리언 헤그벨리(Ciprian Hegbeli)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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