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계 AIoT 도입과 고속 M.2 SSD 통한 엣지 컴퓨팅 위한 첫발 내디뎌

[테크월드=김지윤 기자] PCIe Gen3가 마침내 산업용 및 내장형 기기 시장으로 진출한다. 이노디스크는 더 빠른 데이터 전송속도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M.2 NVMe PCIe Gen3×2 3ME2 MLC SSD(Solid State Drive)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섭씨 영하 40도에서 영상 85도까지의 온도를 견딜 수 있는 방열판이 없는 다양한 폼팩터를 갖추고 있으며, 일반적인 SATA 기기보다 3배 더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AIoT 시장은 공간 절약을 위한 소형화, 기기 위치에 따른 다양한 거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데이터 무결성, 완전성의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협소한 공간은 고온과 발열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이노디스크의 신제품 M.2 모듈은 이러한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한다. 유사한 사양을 갖춘 다른 모듈과 비교할 때, 새롭게 출시한 PCIe SSD 3ME2는 전력 소비량을 50% 절감해 발열을 더욱 완화시킨다. SSD는 2280 및 2242의 폼 팩터로 출시되며, 산업계에 적용 가능한 설계를 통해 LDPC 오류 정정 및 엔드투엔드 데이터 경로 보호를 통해 데이터 무결성을 달성한다.

또한, SSD는 캐시가 모두 찼을 때 불가피하게 속도가 저하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SLC 캐시가 없는 순수 MLC 플래시를 사용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MLC 플래시가 사용 기간 내 꾸준하고 안정적인 빠른 속도를 제공할 수 있다.

이노디스크 부사장 C. C. Wu는 이노디스크가 이러한 통합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고속 PCIe SSD 3ME2는 뛰어난 성능을 갖춘 제품이다. 또한, 이노디스크의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인 iCAP(TM)은 상당 수준 맞춤형 적용이 가능한 기능을 제공하며, 센서, 게이트웨이, 허브 등 다수의 다계층 엣지 컴퓨팅 기기에 통합될 수 있다. 이노디스크는 향후 다중 엣지 컴퓨팅 구조를 목표로 가장 완전한 지능적인 IoT를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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