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포스 RTX 2000 시리즈, 커스텀 튜닝 PC로 볼거리 제공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이엠텍아이엔씨는 엔씨소프트가 9월 14일부터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 핸드볼 경기자에서 개최한 문화 축제 ‘피버 페스티벌 2018’에 참여해, 제논(XENON), HV, EVGA 지포스 그래픽카드와 커스텀 튜닝 PC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이벤트를 진행했다.

피버페스티벌은 NC소프트가 3년째 개최하고 있는 문화 축제다. 올해 행사는 tvN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하나의 목소리 전쟁, 300’(이하 300)과 함께 진행했다. 로꼬&그레이, 러블리즈, 휘성, UV, 바이브, 김연자, 위키미키 등의 뮤지션이 참여한 300은, 뮤지션과 일반인 300명이 한 팀이 돼 소위 ‘떼창’ 대결을 펼치는 음악 경연 프로그램이다.

야외에 마련된 이엠텍 이벤트 존에서는 9월 14일 룰렛을 돌리고 결과에 따라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9월 15일 진행된 ‘블레이드 앤 소울 토너먼트 2018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는 참가자와 우승자에게 이엠텍 XENON 지포스 GTX 1070 Ti JETSTREAM D5 8GB, ASUS RT-AC51U 유무선 공유기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했다.

행사장에서 처음 실물을 선보인 이엠텍 지포스 RTX 2080 Ti Black Edition OC D5 11GB 그래픽카드는 4352개의 쿠다 코어를 탑재하고, GPU 부스트클럭 1650MHz, 동작 속도 14Gbps, GDDR5 11GB 용량의 성능을 제공한다. 2개의 90mm 쿨링팬과 1개의 80mm 쿨링팬은 블레이드의 와류 현상을 줄이도록 설계됐고, RGB LED 라이트를 전면에 배치해 커스터마이징으로 개성을 표현할 수 있게 했다. 허니콤 브라켓이 적용된 디스플레이 포트는 HDMI 2.0b, DP, USB-C 등 5개가 제공되며, 4K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3대까지 연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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