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적인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지향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VMware는 8월 26일(미국 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VMworld 2018’에서 인텔리전스 기반의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플랫폼인 ‘워크스페이스 원’(Workspace ONE)의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이번 발표는 워크스페이스 원이 현대적인 업무 환경에서 임직원이 이용하는 업무 관련 서비스를 보호하고, 이를 배포하고자 하는 비전을 담고 있다. 비즈니스 기반이 윈도우 10으로 완전히 전환되고 맥, iOS, 안드로이드, 크롬북 등 다양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오늘날의 기업 환경에 더 많은 이점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엔드투엔드(end-to-end)의 현대적인 관리 방식, 인텔리전스와 자동화 제공
기업의 관리 방식과 운영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이 과거의 전통적인 방식에서 탈피하면서, 현대적인 관리 방식은 디지털 워크스페이스의 기반이 됐다. VMware는 광범위한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활용하고, IT 조직이 디지털 워크스페이스를 관리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자동화 기능을 개선해, 한 단계 높은 수준의 현대적인 관리 방식을 제공한다.

 

현대적인 관리 방식 도입을 통한 직원 생산성 향상
끊임없이 변화하는 오늘날의 업무 환경에서 유연하고 탄력적인 환경을 추구하는 직원이 증가하고 있다. 새로운 워크스페이스 원 인텔리전트 허브(Workspace ONE Intelligent Hub)는 VMware ‘AirWatch Agent’를 통합해 BYO(Bring Your Own)와 기업 고유의 경험을 한 번에 제공하며, 전체 직원의 라이프사이클을 고려해 간소화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가상 데스크톱과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장된 현대적인 관리 방식의 이점
현대적인 디지털 워크스페이스로의 여정에는 데스크톱과 애플리케이션의 대대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VMware 워크스페이스 원의 현대적인 관리 방식의 이점을 충분히 활용해 비용을 절감하고, 기존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의 이전을 가속화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내에서 SaaS, 웹∙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함께 기존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의 표시와 접근도 할 수 있다.

 

VMware 수석 부사장 겸 엔드 유저 컴퓨팅 부문 총괄 사장 노아 와스머(Noah Wasmer)는 “CIO와 IT 리더는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을 구현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디바이스 플랫폼을 아우르면서, 주요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고, 보안 위협에도 대비해야 한다”며, “현대적인 관리 방식과 더욱 강화된 워크스페이스 원의 광범위한 에코시스템은, IT 조직이 인프라 전반에 대한 가시성과 향상된 사용자 경험, 획기적인 비용 절감, 향상된 보안을 갖춘 고도로 자동화된 맞춤형 워크스페이스 플랫폼을 제공하도록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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