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양대규 기자] 인테그리스(Entegris)는 인테그리스 코리아의 사장으로 김재원 사장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김재원 사장은 한국 내 고객과의 영업 업무를 비롯한 인테그리스 코리아의 전반적인 운영을 관리 감독한다.

인테그리스 글로벌 세일즈를 총괄하는 마이크 베이나드(Michael Besnard) 수석 부사장은 "김재원 사장은 전략 기획부터 사업 개발, 영업, 마케팅, 연구 개발에 이르기까지 전자와 전자 재료 분야에서 입증된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한국의 반도체, 생명 공학 등 첨단 산업은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으며, 인테그리스 코리아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 중 하나이자 수율 향상 솔루션을 담당하는 역할을 한다. 김재원 사장의 국제적인 경험과 전문 기술은 국내 고객에게 인테그리스 솔루션을, 인테그리스 코리아 팀에는 지속적인 성장과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원 사장은 최근까지 듀폰 코리아(DuPont Korea)에서 11 년간 근무하며 전자 재료 사업부를 총괄했고, 그전에는 16 년간 LG전자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김재원 사장은 미국 미시간 대학에서 전자 공학과 컴퓨터 과학 석사, 고려대학교에서 전자전산 공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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