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로봇에 초점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마우저의 ‘협업을 통한 혁신’(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의 새로운 시리즈 ‘제너레이션 로봇’(Generation Robot) 일환으로, 서비스 로봇에 대한 새로운 전자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유명 엔지니어이자 마우저의 대변인인 그랜트 이마하라가 서문을 쓴 전자책 서비스 로봇은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로봇 형태의 서비스 로봇이 협업 로봇과 어떻게 다른지 사례를 보여주며, 서비스 로봇 산업의 최근 추세도 살펴본다. 구체적으로 서비스 로봇 해부, ISS(국제우주정거장)의 반려 로봇, 인간의 손재주를 갖춘 부속장치 등을 다룬다.

총 5편으로 제작된 제너레이션 로봇 시리즈에서 이마하라는 우리가 로봇을 대하고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바꾸고 있는 엔지니어들, 기업, 그리고 기계들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로봇 이론부터 공상과학소설처럼 실제 세상에서 로봇을 사용하는 방법, 우리가 동일한 인간과 로봇의 세상에서 길을 찾는 방식까지 로봇에 대한 모든 것을 소개한다. 제너레이션 로봇 시리즈는 마우저의 주요 공급사인 아나로그디바이스(Analog Devices), 인텔(Intel), 마이크로칩(Microchip Technology), 몰렉스(Molex)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마우저의 케빈 헤스(Kevin Hess) 마케팅 부문 선임 부사장은 “마우저의 공학 전문가들은 이번 전자책에서 서비스 로봇에 대해 기대할 수 있는 주제에 관해 글을 썼으며, 전문가와 비전문가 모두 관심 있게 읽을 수 있다”며, “지금까지 제너레이션 로봇 시리즈에서 마우저와 이마하라는 사람 곁에서 작동하는 협업 로봇의 부상을 살펴봤다. 이번 전자책에서는 로봇이 더욱 자율적으로 작동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에 대해 알아본다”고 덧붙였다.

2015년 처음 시작한 협업을 통한 혁신 시리즈는 우주에서 3D 프린트 작동, 더 똑똑한 도시를 만드는 기술의 이점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18년 마우저는 협업을 통한 혁신 시리즈를 통해 전 세계에서 더 많은 혁신가들을 만나고 로봇이 인류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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