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된 아키텍처로 AI가 요구하는 높은 속도 및 확장성 확보해 데이터 접근 속도 가속화

[테크월드=김지윤 기자] 넷앱이 엔비디아(NVIDI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AI 환경에서 검증된 아키텍처인 넷앱 ONTAP AI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는 넷앱 클라우드-커넥티드 올-플래시 스토리지인 AFF A800과 엔비디아 DGX 슈퍼컴퓨터를 기반으로 하며,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엣지, 코어 및 클라우드에서 단순화, 가속화 및 확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손쉽게 딥 러닝을 구축 할 수 있으며, AI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많은 조직들이 새로운 AI 플랫폼, 툴 및 도입 사례들을 검토하고 있지만, 대부분은 저장된 분산 데이터를 AI 프로젝트에 활용할 수 있는 완전한 최신의 접근 가능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관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AI를 통한 성공은 기업의 데이터 접근 방식에 달려 있다. 오늘날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새로운 AI 애플리케이션이 향후 비즈니스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엣지에서부터 코어,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데이터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고 이를 관리해야 한다.

리투 조티(Ritu Jyoti) IDC의 프로그램 담당 부사장은 "다양한 산업 분야의 모든 규모의 기업들이 특히, 엔터프라이즈급에서 실질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 AI를 활용하는 사례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AI 모델과 워크로드의 구축이 쉽지 않아 많은 조직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검증된 넷앱 ONTAP AI 아키텍처는 사용자가 AI 기반 비즈니스를 가속화하고 도입 시 장애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강력한 솔루션이다"라고 전했다.

옥타비안 타네스(Octavian Tanase) 넷앱의 ONTAP 담당 수석 부사장은 "넷앱의 클라우드-커넥티드 데이터 솔루션과 엔비디아 DGX를 결합해 검증한 새로운 아키텍처는 AI를 위한 단일 데이터 환경을 구축한다. 또한 적합한 데이터를 적합한 위치에서 적시에 AI 애플리케이션에 제공하는 데 필요한 접근, 제어 및 성능을 고객에게 제공하며, 모든 구성이 확장 가능하다. 모든 것은 넷앱 데이터 패브릭에서 통합되어 관리 및 보호된다”고 말했다.

ONTAP AI를 사용하는 기업은 넷앱 데이터 패브릭 전략을 활용하여 엣지에서 코어 및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완벽한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수 있다. 이 파이프라인은 다양하고 동적인 분산된 데이터 소스를 통합하고 완벽하게 관리하고 보호한다. 대용량 프로세싱 기능 및 용량을 기반으로 ONTAP AI는 성능의 병목 현상을 없애고 다양한 소스 및 데이터 형식에 안전하고 무중단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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