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간소화 통한 신규 가격 책정 및 패키징으로 보다 간편한 솔루션 구매 및 설치, 운영 지원

[테크월드=김지윤 기자] 데이터 보호 및 정보 관리 전문 기업 컴볼트는 오늘, 기존 20여개 이상의 제품을 △백업 복구 플랫폼 ‘컴볼트 컴플리트 백업 & 복구(Commvault Complete Backup & Recovery)’ △2차 스토리지 지원 솔루션 ‘컴볼트 하이퍼스케일 기술(Commvault HyperScale) △데이터 관리 자동화 지원 솔루션 ‘컴볼트 오케스트레이트(Commvault Orchestrate)’ △데이터 분석을 통한 규정 준수 및 비즈니스 제공 솔루션 ‘컴볼트 액티베이트(Commvault Activate)’ 등의 4가지 제품군으로 간소화하고 새로운 판매 가격 정책을 발표했다.

이로써 컴볼트 솔루션의 구매와 설치, 판매가 더욱 용이해졌다. 컴볼트는 데이터 보호와 관리 기능, 활용하는 방식에 따라 제품군을 재정비한 통합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규모의 혁신 기업들을 지원한다.

컴볼트는 전면적인 포트폴리오 개편을 통해 스토리지 인프라 및 유연한 서비스 제공, 데이터 거버넌스(규제준수) 등 포괄적인 백업, 복구와 데이터 관리 기능을 지원한다. 컴볼트의 신규 패키징 포트폴리오는 자동화된 학습 및 적응을 구현하는 인공지능(AI)이 도입되어 IT 작업이 단순하고 유연해졌다. 이를 통해 디지털 기업에서 요구되는 급변하는 비즈니스 지원 사항들을 충족할 수 있게 됐다. 컴볼트의 제품을 통해 구매와 설치, 관리가 더욱 간편해졌으며, IT 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고 데이터로부터 보다 많은 가치를 얻을 수 있다.

컴볼트 컴플리트 백업 & 복구 솔루션은 기존 백업 및 복구 기능을 더욱 확장시켰다. 기본적인 지원 사항으로 파일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 가상 머신, 클라우드 환경, 메일박스, 엔드포인트 등을 위한 백업 서비스 등이 있다. 여기에 스냅샷 관리를 위한 ‘컴볼트 인텔리스냅(Commvault IntelliSnap)’, 하드웨어 복제(Replication) 지원, 보고, 모든 위치 내 가상 머신의 동기화, 파일 공유 등 기존에 추가 옵션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었던 기능을 포함해 확장 지원한다.

컴볼트 컴플리트 백업 & 복구 솔루션은 인프라의 규모와 복잡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손쉽게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이제 컴볼트의 제품들은 용량, 인스턴스 및 엔드 유저 별로 선택 가능한 옵션에 따라 쉽게 라이선스 구매가 가능하며, 신규 구매 또는 기존의 영구 라이선스 중 고객이 선호하는 구매 방식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컴볼트는 자사 가격 정책 및 라이선스 옵션이 비용 효율적인 구매 방식을 제공하고, 컴볼트 제품이 데이터 시장에서 가장 비용 효율적이고 완전한 가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로버트 해머(N. Robert Hammer) 컴볼트 회장 겸 CEO는 “컴볼트는 구매, 설치, 가치 창출이 더욱 쉬워진 강력한 솔루션을 출시해 데이터 관리 시장의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관리 비용이 많이 드는 포인트 제품의 데이터 사일로(data silo: 데이터가 전체적으로 통합되지 않고 개별 부서나 사업 부문별로 고립적으로 활용) 현상을 방지하고, 기업이 비즈니스 변화 및 데이터 규제 환경이 증가한 상황에서 혁신과 적응을 잘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타경쟁사들과 차별화된 컴볼트만의 이점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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