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GB 용량, 3000MT/s 전송속도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마이크론(Micron)의 게이밍 브랜드 발리스틱스(Ballistix)가 에이수스(ASUS)의 TUF 게이밍 동맹과 협업한 ‘발리스틱 스스포츠 AT 메모리’(Ballistix Sport AT Memory)의 공식판매를 발표했다.

새롭게 발표된 메모리는 에이수스, 발리스틱스와 다양한 산업 파트너 간의 협업으로 개발됐다. 보다 쉬운 구축과 구성요소로 높은 호환성과 상호보완성을 갖췄다.

발리스틱스 스포츠 AT는 3000MT/s의 데이터 전송속도와 16GB의 메모리 용량을 갖췄고, 에이수스 TUF 게이밍 메인보드와 호환돼 게임에 걸맞은 성능을 자랑한다. 새로운 열 분산기는 에이수스와 쿨러마스터(CoolerMaster), 인윈(InWin)을 포함한 TUF 게이밍 제휴 제품들과 함께 시각적으로 보완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XMP 2.0 프로파일을 사용해 사용자의 기술 수준에 상관없이 쉽게 설치할 수 있다.

발리스틱스의 마케팅 이사 짐 자딘(Jim Jardine)은 “에이수스와 협력해 TUF 게이밍 제휴 제품을 개발하게 돼 기쁘다”며, “TUF 게이밍 연합은 게임 마니아들에게 호환성, 내구성, 미관 등의 조합을 제공하고자 노력했으며, 이는 10년전 발리스틱스가 처음 출시된 이후부터 계속해 왔던 노력”이라고 전했다.

에이수스의 마더보드채널 PM 부서 매니저 샤론 팬(Sharon Pan)은 “게이머들을 위한 메모리 브랜드인 발리스틱스와의 TUF 게이밍 제휴는 고객과 파트너들에게 새로운 게이밍 PC 구축을 위한 흥미로운 제품”이라며, “우리는 이 제품에 ‘컴퓨텍스(Computex) 2018’에서 얻은 모든 긍정적인 피드백을 반영시켰고, 성능과 속도 등 모든 면에서 탁월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발리스틱스와의 성공적인 협업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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