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신동윤 기자] 산업용 IoT전문기업인 어드밴텍은 다양한 국내외 기업들과의 협동 개발을 포함하는 IoT 솔루션 레디 패키지(SRP)를 올해 공식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해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중국 쑤저우에서 전세계에서 6000여명이 참가할 'IoT Co-Creation Summit'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드밴텍의 K.C. 리우(K.C. Liu) 회장은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애플리케이션이 다양한 산업에서 광범위하게 구현되려 한다"며, "그러나 성공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제품의 결합을 기반으로 표준화되고 손쉽게 복제되는 SRP를 통합하고 형성하기 위해 산업 전문가와 밀접하게 협업해야 할뿐만 아니라 어드밴텍과 같은 플랫폼 기술 공급자와 함께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러한 SRP는 클라이언트 사이트에서 시스템 통합자를 통해 설치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IIoT 산업 체인은 SRP가 종합적인 현장 솔루션으로 구축됨으로써 형성될 것이기 때문에 IoT 산업은 센서, 엣지 컴퓨팅, 통신, PaaS(Platform as a Service), 산업용 SRP, 클라우드 서비스를 포함해야 하며, 이러한 산업 체인의 형태는 차후 5년간 계속해서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11월 1일부터 2일까지 개최될 어드밴텍 'IoT Co-Creation Summit'에서는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공유하기 위해 전세계에서 모인 6000여명의 IoT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IoT와 관련된 주제로 100개의 상세한 토론 세미나가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의 파트너와 함께하는 IoT 솔루션 발표와 주요 산업 도메인의 파트너와 협동 개발한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하면서 IIoT 및 스마트시티 산업과 관련된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드밴텍 기술팀 팀장인 Allan Yang은 “IIoT 솔루션은 엣지 디바이스 관리, 무선 통신, 데이터 분석과 함께 다양한 기준을 기반으로 하는 산업용 장비 데이터 통합이 가능해야 한다. 또한 이런 솔루션은 인공지능 모델의 개발 및 전문 지식과의 통합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플랫폼의 시각적으로 직관적인 결과를 통합해야 한다”고 말하며, “다른 주요 분야는 각 국가 정책과 엄중하고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의 구조와 데이터 보안 메커니즘에 따라 개정된 데이터 저장 위치와 관리 규율의 준수를 포함하고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이 다른 도메인으로부터 요구되기 때문에 co-creation 모델은 이러한 결과를 실현하기에 효과적이고 상호간에 이익이 되는 모델”이라고 전했다.

어드밴텍은 WISE-PaaS 산업용 클라우드 플랫폼 개발을 핵심으로 하는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기술과 함께 데이터 기반 아키텍처를 사용한다. 플랫폼은 다양한 클라우드로 이동할 수 있으며 대시보드를 위한 유연한 확장성, 멀티 테넌시, 높은 안정성, 다양한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인공지능 모델 트레이닝 및 배포 프레임워크 서비스, 시각화 서비스와 멀티레벨 데이터 보안/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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