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정환용 기자] 인텔은 7월 13일 ‘인텔 제온 E-2100 프로세서’(Intel Xeon E-2100 Processor)를 발표했다. 제온 E 프로세서는 제온 E3 프로세서의 후속 제품이며, 싱글스레드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제공하는 엔트리레벨 워크스테이션을 위해 설계됐다.

제온 E 프로세서는 엔트리레벨 워크스테이션이 필요로 하는 성능과 역량의 조합을 제공한다. 전작 제온 E3 프로세서 제품에 비해 더 높은 최대 터보 주파수, 더 빠른 DRAM 스피드, 더 향상된 I/O, 더욱 고도화된 보안과 안정성 기능들을 제공한다. 현재 다양한 워크스테이션 애플리케이션에서 지원되고 있는 인텔 UHD 그래픽스(Intel UHD Graphics)와 함께 제공된다.

제온 E 프로세서는 엔트리레벨 워크스테이션을 위한 6코어 프로세서로, 전작보다 높은 싱글 코어 동작 속도를 내 준다. 또한, 데이터 통합성과 시스템 안정성을 개선하고 사일런트 데이터 손상(Silent Data Corruption)의 가능성을 줄이는 핵심 기능인 ECC(Error Correcting Code, 에러 교정 코드) 메모리를 지원한다.

제니퍼 허프스테틀러(Jennifer Huffstetler) 인텔 부사장 겸 데이터센터 제품 매니지먼트 총괄은 “현재의 노후화된 워크스테이션은 오늘날의 워크로드가 필요로 하는 사용자들의 생산성, 협력, 그리고 창의성을 가로막을 수 있다”며, “인텔 제온 E 프로세서는 엔트리레벨 워크스테이션에 필수적인 성능과 비주얼을 제공하기 위해 출시됐다. 제온 E 프로세서의 폼팩터, 디자인, 그리고 사용자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들 사이에서 최적화를 달성해 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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