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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DC, 아태지역 최우수 스마트시티로 '대구광역시' 선정
신동윤 기자 | 승인 2018.07.11 10:55

[EPNC=신동윤 기자]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한국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Korea)는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우수 스마트시티 148개의 후보자 중 최종 19개의 최우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대구광역시의 ‘지능형 상담 시스템’이 시민 참여(Civic Engagement)분야의 최우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지능형 상담 시스템은 인공 지능 기술을 활용한 자동 질의 응답을 통해 여권, 차량 등록을 포함한 일반적인 민원 서비스와 축제 정보 등 시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정보를 자동으로 제공하는 챗봇 서비스다.

IDC 아시아 태평양 공공부문 연구를 총괄하고 있는 제럴드 왕(Gerald Wang)은 “아태지역 도시들의 빠른 도시화와 급격한 인구 증가로 도시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며, “고령화 인구, 부적절한 주택 옵션과 같은 사회 경제적 압력과 낙후된 인프라로 인해 많은 아태지역의 시 정부나 시 행정관들은 도시의 미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한 스마트시티 솔루션의 투자를 모색하고 있다” 고 말했다. 또한, “이런 도시 관리 솔루션은 보다 지속 가능한 도시를 개발할 수 있도록 공무원, 지역 사업체나 거주자에게 광범위한 지식 자본 전환화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더 나은 도시 계획과 운영 효율성을 제공하고, 이해 관계자들의 참여와 긴밀한 협업을 가능하도록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IDC에서 스마트시티 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김경민 책임연구원은 “이번 SCAPA 2018에서 선정된 19개 최우수 스마트시티 중 대구시의 지능형 상담 시스템은 AI와 같은 차세대 기술을 활용한 도시민 대상 스마트 서비스 혁신의 대표적인 사례다. 앞으로 국내 도시들에게도 이러한 혁신 사례가 계속해서 등장할 것으로 보이긴 하지만 단발성 사업이 아닌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이어지는 것이 성숙한 스마트시티 건립에 중요한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 세계와 마찬가지로 국내 지방 자치 단체도 아직까지는 일반 기업만큼 수평적이고 민첩한 조직은 아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시 지도자들이 중심이 되어서 전통적인 관료 주의를 변화시키고, 실행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시책을 주도해야 한다. IDC는 민첩하게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역량을 쌓고,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혁신에 장기간 투자를 한 도시들만이 앞으로 사회경제적 성장과 우수성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IDC는 최근 2년간 최우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선정하기 위해 엄격한 6단계 벤치마크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기준은 IDC 연구원의 분석 평가 50%, 공개 투표 25%, 국제 자문 위원회의 평가 25%로 이뤄졌다.

IDC는 19개의 스마트시티 최종 수상자와 지난 3년 간의 수상자 사례 연구에 대한 보다 상세한 인사이트를 전하고자, ‘IDC Government Insights 스마트시티 개발 지수(Smart City Development Index) 2017-2018’을 올해 발표할 예정이다.

#IDC#스마트시티#인공지능#챗봇#

신동윤 기자  dyshin@tech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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