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신동윤 기자]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가 최신 Simcenter STAR-CCM+ v13.04를 선보였다.

오늘날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는 진화하는 고객 요구와 강화된 배출 가스 규제 추세에 따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면서도, 주행 성능을 저해하지 않는 지속 가능한 차량을 선보이기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최신 Simcenter STAR-CCM+ v13.04는 파워 트레인 엔지니어가 제안된 설계개선을 예측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시뮬레이션 기능을 제공한다.

• 새로운 충전 모션 기능(charge motion capability)으로, 주입된 연료와 유도된 공기간의 혼합 시 치우친 영역과 과도한 혼합 영역을 구분

• SCR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새로운 유체 필름 연동 해석(fluid-film co-simulation) 기능을 도입해, 연산에 대한 추가 비용 없이 유체 필름 형성에 대한 빠른 시뮬레이션을 통해 완벽한 구동 사이클 시뮬레이션 가능

• STAR-ICE 애드온(add-on)을 사용해 내연기관(in-cylinder) 시뮬레이션을 빠르고 직관적으로 생성

신규 버전은 단순한 엔진 시뮬레이션 기능 이상을 제공한다. 모든 CFD 엔지니어는 이 솔루션을 통해 향상된 생산성, 개선된 사실적인 모델링, 보다 견고해진 상세 설계 탐색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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