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신동윤 기자] 차량용 안전성 인증과 보안 소프트웨어 업체인 블랙베리가 미국회계기준(US-GAAP, 이하 GAAP) 회계연도 2019년 1분기(2018년 5월 31일 종료) 실적을 발표했다.

블랙베리의 회계연도 2019년 1분기 총 매출은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이하 비-GAAP)  2억 1700만 달러, GAAP 2억 1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부문 비-GAAP 1분기 총 매출은 1억 93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동일 부문 GAAP 1분기 총 매출은 1억 89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약 18% 증가했다. 1분기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부문(IP 라이선스와 전문 서비스 부문 제외) 수익의 약 86%는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순환 수익(Recurring revenue)으로, 이는 회계연도 2018년 4분기에 비해 약 70%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계연도 2019년도 1분기 비-GAAP과 GAAP 각각에서 매출총이익(Gross margin)에서는 76%를 차지했다.

존 첸(John Chen) 블랙베리 회장 겸 CEO는 “블랙베리는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부문에서 두자릿수 매출 성장과 원활한 순환 이익 창출을 기반으로 전년대비 14% 성장을 기록하며 회계연도 2019년을 힘차게 출발했다”며, “이달 블랙베리 QNX 차량 제어 소프트웨어 기술이 적용된 차량이 전 세계적으로 1억 2000만 대를 돌파, 지난 3년간 2배 이상 크게 증가했다. 블랙베리는 앞으로 자동차와 EoT(Enterprise of Things) 관련 사업에서 앞으로도 점점 더 많은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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