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신동윤 기자] 아리스의 자회사이며 유무선 네트워킹 솔루션 기업인 루커스 네트웍스는 지난 12일(현지시각), 이안 와이팅(Ian Whiting)을 루커스 네트웍스의 새로운 사장으로 임명했다. 이안 와이팅 신임 사장은 이전까지 아리스의 CCO(Chief Commercial Officer)로 근무해 왔으며, 2018년 7월1일부터 브루스 맥클레랜드 아리스 CEO에게 직접 사업 보고를 하게 된다.

와이팅 신임 사장은 IT와 네트워킹 분야에서 25년이 넘는 기간 동안 영업과 마케팅 운영, 관리를 경험했으며, 교육, 의료, 유통, 대형 공공서비스 등 주요 산업군에서 루커스의 리더십을 확장하는 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온 인물이다. 공공 Wi-Fi와 서비스공급업체를 위한 매니지드 서비스 두 분야에서 모두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와이팅 사장은 루커스가 시장의 요구사항과 비즈니스 경쟁력 모두를 포괄하는 제품 전략과 로드맵을 수립하는 데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브루스 맥클레랜드 아리스 CEO는 “루커스 네트웍스 비즈니스에 대한 이안 와이팅의 통찰력은 고객 및 파트너에 대한 이해와 결합되어 모든 시장과 고객에게 새로운 커넥티비티 경험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루커스 네트웍스 인수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준 댄 라비노비치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기술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려는 그의 미래에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고 치하했다.

이안 와이팅 신임 사장은 “루커스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획기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발빠르게 출시하고, 새로운 시장에 적극 진출함으로써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루커스 네트워크 팀을 이끌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히고, “우리는 앞으로 수년 간의 시장을 정의할 준비가 이미 되어 있다. 루커스는 계속해서 지능형 유무선 네트워킹 솔루션의 기준을 세워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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