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신뢰성 향상을 위해 뛰어난 통합 수준 제공하는 새로운 FAN6500xx 시리즈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온세미컨덕터가 새로운 고효율 중전압 PWM 벅 컨버터 3종을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FAN6500X 벅 컨버터 제품군은 4.5에서 65V에 이르는 폭넓은 입력 전압 범위와 최대 10A에 이르는 출력 전류와 100W 출력 전력을 지원한다. 제품군은 고정 주파수 제어 구조, 유연한 타입 III(Type III) 보상회로부와 강력한 고장 방지(Fault Protection)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온세미컨덕터는 파워트렌치 MOSFET 기술을 견고한 통합 솔루션에 통합해 DC-DC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업계 최고 수준의 전력 밀도와 효율을 제공한다.
온세미컨덕터의 파워트렌치 MOSFET 프로세스와 PQFN 타입의 선도적 패키징 기술을 결합한 FAN65008B/5A/4B PWM 벅 컨버터는 전력 경로(Path)에 매우 작은 기생 성분을 제공해 개발자가 최고 98.5%의 효율을 달성하고, 외부 MOSFET을 사용하는 솔루션보다 더 낮은 링잉(Ringing)을 제공하여 우수한 EMI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3종의 소자는 모두 4.5에서 65V의 넓은 입력 전압 범위를 지원하므로, 기지국 전원 공급 장치부터 홈 오토메이션에 이르는 다양한 산업·소비자용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으며, 배터리 관리 시스템과 USB 전원 공급(PD) 애플리케이션에도 적합하다. 2개의 LDO와 온칩 전원 경로 스위치를 통합해 설계자는 입력 전압, 벅 컨버터 출력 또는 전원 경로를 사용하는 PVCC 핀으로 컨트롤러를 작동할 수 있는 유연성을 누릴 수 있다.
이와 같은 높은 수준의 결합으로 제조업체는 FAN6500x 제품군을 사용해 전력 밀도와 BoM(Bill of Materials) 비용, 성능, 유연성 간 균형을 적절히 유지할 수 있다. 온세미컨덕터는 파워트렌치 MOSFET 기술을 사용해 개발자가 전원 관리 솔루션을 통해 얻고자 하는 주요 기능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
FAN6500x 제품군은 자체 회로나 모든 다운스트림(Downstream) 회로를 손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완전한 보호기능을 구현한다. 여기에는 조정 가능한 과전류 보호, 열 셧다운, 과전압, 단락 보호 등이 포함된다.
온세미컨덕터 모바일, 컴퓨팅 및 클라우드 사업부 리차드 루(Richard Lu) 상무는 “FAN6500X 제품군 출시로 온세미컨덕터는 고객이 업계 최고 수준의 효율과 전력 밀도, 유연성을 통해 중전압 DC-DC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견고한 솔루션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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