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신동윤 기자] 유무선 네트워킹 선두업체인 루커스 네트웍스가 토털 IT솔루션 전문기업인 메이머스트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메이머스트 사무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국내 공공·기업용 Wi-Fi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루커스 네트웍스 코리아는 메이머스트를 총판으로 영입함으로써 무선 네트워크 콘트롤러와 액세스 포인트(AP), ICX 스위치, 보안 액세스 소프트웨어, 분석 및 위치 기반 서비스, 맞춤형 IoT 솔루션 등 광범위한 유/무선 네트워킹 솔루션을 보다 전략적으로 국내 시장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루커스 네트웍스와 총판 계약을 맺은 메이머스트는 금융, 교육, 공공, 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폭넓은 고객과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토털 IT솔루션 전문기업이다. Wi-Fi가 단순한 무선 접속을 넘어 기업과 공공기관의 필수 비즈니스 인프라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루커스 네트웍스의 고성능 차세대 Wi-Fi를 각 산업군 고객의 요구에 맞게 비즈니스 맞춤형 솔루션으로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메이머스트 박상현 대표는 “사업 초기 시장 접근성이 용이한 유선 부문(ICX 시리즈)에 중점을 두고 파트너를 영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30개, 내년 상반기까지 60개의 전문성을 지닌 리셀러 리쿠르팅(Reseller Recruiting)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금융, 교육, 공공, 제조, 대기업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 노하우를 가진 메이머스트와 루커스 네트웍스의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루커스 네트웍스 이용길 한국지사장은 “루커스 네트웍스의 유/무선 네트워크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메이머스트의 폭넓은 경험과 만나 완벽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메이머스트가 그 동안 축적해온 솔루션 비즈니스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루커스 솔루션 유통을 총괄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총판 계약으로 한국시장에서 루커스네트웍스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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