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 정책 실행, 의사결정 시간 단축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레드햇(Redhat)이 비즈니스 자동화 서비스와 프로세스 중심적인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포괄적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인 ‘레드햇 프로세스 오토메이션 매니저 7’(Red Hat Process Automation Manager 7, 이하 PAM7)을 출시했다. PAM7은 레드햇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BPM) 솔루션인 레드햇 제이보스 BPM 스위트 (Red Hat JBoss BPM Suite)의 차세대 제품으로, 기업의 비즈니스 운영 간소화와 자동화를 돕고, 평가를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을 위해서 비즈니스∙IT부서는 애플리케이션 주기 전반에 걸쳐 보다 향상된 효율성과 민첩성을 갖춰야 한다. 프로세스 오토메이션 매니저는 애플리케이션 확장성 및 보안을 위해 IT부서가 필요로 하는 거버넌스나 감독 기능은 유지하면서도, 비즈니스 사용자가 직접 새로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비즈니스와 IT 부서가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게 한다.

PAM7은 비즈니스 사용자와 IT부서에게 비즈니스 프로세스들을 자동화하고, 비즈니스 정책 실행과 의사결정을 내리는데 필요한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로우코드(Low-Code) 솔루션을 제공한다. 최신 버전에는 다음과 같은 핵심 기능들이 추가됐다.

▲클라우드-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 레드햇은 프로세스 오토메이션 매니저 7을 통해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엔터프라이즈 쿠버네티스 플랫폼인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 기능을 확장하고 있다. 고객들은 이 솔루션을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걸쳐 비즈니스 의사결정 및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고 비용 효율적으로 개발, 테스트 및 구현할 수 있다.
▲동적 사례 관리(Dynamic case management): 새로운 동적 사례 관리 기능은 기존 프로세스 모델에서 표현하기 어렵거나 불가능한 동적이고, 임의적인 워크플로우를 지원해 고객이 더욱 쉽게 협업하고 비구조화된 프로세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도록 돕는다. 부정행위 탐지 및 조사와 같은 시나리오에서 프로세스 오토메이션 매니저는 워크플로우 목표, 결과, 협업 및 관련 내용을 시각화 및 조직화 함으로써 프로세스 자동화 작업을 개선할 수 있다.
▲로우코드 유저 경험(Low-code user experience): PAM은 프로세스 중심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기 위한 간소화되고 직관적인 경험의 일부다. 풍부하고 기기에 종속적이지 않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축하는 데에 필요한 새롭고 신속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도구를 포함한다.

PAM은 룰 기반의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손쉽게 개발하고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사 결정 관리 플랫폼인 레드햇 디시전 매니저를 포함하며, 옵타플래너(OptaPlanner) 커뮤니티 프로젝트를 기반으로하는 비즈니스 자원 플래너를 포함한다. 레드햇 개발자 커뮤니티 멤버에게 공개돼 있으며, 기존 고객은 포털을 통해 최신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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