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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칩, 중국 자동차 업계에 AVM 솔루션 본격 공급
신동윤 기자 | 승인 2018.06.19 18:36

[EPNC=신동윤 기자] 자동차향 영상 분야 팹리스 반도체 기업인 넥스트칩은 자회사 베이다스가 중국 오토모티브 1차 공급사(Tier 1)인 롱혼(Longhorn)에 AVM(Around View Monitor) 시스템 매출이 본격 시작됐다고 밝혔다.

넥스트칩은 단순 한 업체에 그치지 않고 향후 완성차 5개 사에 약 20여개 차종으로 확대 적용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이번 매출은 넥스트칩이 오토모티브 분야에 뛰어든 이래 순정시장(Before Market)에서의 본격적인 매출이 창출한 첫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산을 시작한 본 VGA AVM 외에도 2019년부터는 HD 이더넷 AVM 역시 공급할 예정이다. HD 이더넷 카메라에는 넥스트칩의 카메라 ISP와 함께 공급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 계약을 통해 발생할 매출액이 베이다스의 소프트웨어에서만 연 200만 달러 이상을 기대하고 있으며, 여기에 넥스트칩 ISP가 AVM 플랫폼 역할을 하면서 최소 4개 이상이 사용되기 때문에 매출은 훨씬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베이다스는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에 특화된 국제 표준 프로세스 모델인 오토모티브 스파이스(Automotive SPICE, 약칭 ASPICE)의 레벨 3를 최근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에 레벨 2를 획득해 프로젝트 단위에서 프로세스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이번 레벨 3를 획득함으로써 정의된 프로세스가 조직차원에서 인증을 받은 것이다.

베이다스와 넥스트칩은 지속적인 시너지 강화를 위해 자율주행 자동차 플랫폼에 적합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금년 내에 실기 데모를 바탕으로 한 선행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2020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넥스트칩 김경수 대표는 “이번을 계기로 넥스트칩과 베이다스가 본격적으로 자동차 순정 시장에 진출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 며, “자율주행 플랫폼에 적합한 원천 기술 개발과 더불어 금번 양산 이력을 바탕으로 향후 넥스트칩의 카메라 ISP와 베이다스의 AVM 소프트웨어가 진출하는 시장이 더욱 많아질 것이기 때문에 양쪽 기술을 결합한 AVM 전용칩의 개발 등이 이뤄 진다면 AVM 시장 자체를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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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윤 기자  dyshin@tech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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